울산MBC

월드컵 시설물 안전관리팀 운영

월드컵 준비캠프를 울산에 차리는 선수단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기동팀이 운영됩니다. 동구청은 울산에 훈련캠프를 마련한 3개국 가운데 브라질과 스페인 선수단이 동구지역에 머무는만큼 서부구장과 미포구장, 선수숙소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구성되는 안전관리 특별기동팀은 건축, ...

브라질 캠프비용 부담 반발

브라질 준비캠프 유치계약을 위해 현지에 체류 중인 심완구 시장 일행이 브라질의 캠프소요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계약을 체결한데 대해 울산시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리카르도 테세이라 브라질 축구협회장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은 숙식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며 시설사용 등 나머지 사항도 울산시가 전...

월드컵 남은 과제는

◀ＡＮＣ▶ 월드컵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울산에서 가장 걱정스런 부분은 아직 붐이 일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한창완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월드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아직 낮은 것은 티켓판매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8경...

D-데이 100일 행사 풍성

◀ＡＮＣ▶ 월드컵을 100일 앞두고 울산지역에서도 오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싱크)월드컵 응원+아줌마 선수 선서 월드컵 개최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울산의 월드컵 열기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구,군청을 ...

월드컵 홍보부스 중구청 이전

2년전 울산공항에 설치됐던 월드컵 홍보부스가 중구청 현관으로 이전돼 세워졌습니다. 울산시는 월드컵을 앞두고 공항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대합실의 공간 마련을 위해 3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월드컵 홍보부스를 최근 중구청에 기증했습니다. 그러나 홍보부스가 설치된 중구청 현관은 유동 인구도 ...

마약류 판매책 영장

울산동부경찰서는 오늘(2\/21) 향정신성 의약품을 시중에 유통시킨 서울시 갈현동 35살 박모씨 등 2명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강남일대와 대구 등지를 돌며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의약품인 디아제팜을 팔아 모두 30여만원의 부당이득...

성차별 구인광고 단속

남녀 차별을 유도하는 구인광고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울산지방 노동사무소는 최근 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일부 정보지에서 남녀 차별적 구인광고가 많다는 제보에 따라 여성 근로자를 모집하면서 직무수행에 불필요한 키나 용모를 제시한 광고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노동사무...

제조물 책임 정보방 가동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은 오는 7월부터 제조물 책임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대응을 돕기 위해 정보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 제조물 책임법 정보방에는 제조물 책임법 해설을 비롯해 기업의 대응방안,지원시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www.smba.go.kr)에 자세히 소개돼 있습니다. 제조물 책...

상공회의소법 변경 유예 건의

울산 상공회의소는 최근 임의가입을 골자로 추진되고 있는 상공회의소법 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향후 4년간 강제가입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울산상의는 현재 매출액 14억원 이상 기업체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돼 있는 상공회의소법이 임의가입으로 바뀔 경우 가뜩이나 어려...

염포산 산불 계속 번져(로컬)

어제(2\/18) 밤 11시 10분쯤 북구 염포산에서 불이나 이 시각까지 3헥타르의 임야를 태우고 동구 남목동방향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산불이 발생하자 염포산 인근 주민들은 밤새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며,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등 공무원 3백여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거센 바람이 불고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