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설 전후 한우 도축 격감

이번 설을 전후해 울산지역 한우 도축물량이 크게 줄고 돼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설 육류 성수기인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도축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우는 685마리가 도축돼 평일보다는 2배 이상 많았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8%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돼지는 2천339마리가 도축돼 지난해 같은 ...

이천수 울산 현대 입단

국가대표 축구의 공격수 이천수가 울산 현대에서 뛰게 됐습니다. 현대구단은 이천수와 그동안의 협상끝에 계약금 3억원에 연봉 2천만원,5년 계약조건으로 입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측은 또 이천수선수가 해외진출을 원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입단식은 내일(2\/21) 울산 현대호텔에서 갖기...

산불 2건에 임야 천여평 태워

오늘 낮 12시쯤 울주군 서생면 화정리 술마마을 뒷산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임야 9백여평을 태우고 5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어 2시 20분쯤에는 온양읍 울산온천 뒷산에서 불이 나 임야 백여평을 태우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오늘 산불은 바람에 강하게 불지 않아 피해면적이 적었습니다.

중소기업지원 합동설명회 개최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은 오늘(2\/20)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합동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울산지역 중소업체 자금담당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합동설명회에는 산업자원부와 신용보증기금, 울산시 등 정부와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나와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시내버스 이용률 최저

울산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률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내 놓은 ‘7대 도시의 시내버스 이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일 기준 하루 시내버스 이용인원은 울산이 34만명으로 서울 638만명,인천 82만명,광주 66만명,대전 59만명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송전탑 이전 현장 실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구 성안동의 송전탑 이전문제와 관련한 주민들의 요구에따라 오늘(2\/20) 오후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권우열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관은 중구 성안동 청구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15만4천볼트용 송전탑의 위치와 아파트와의 이격 거리 그리고 전자파의 발생 정도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울산MBC 제1회 시청자의 날

울산MBC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위해 마련한 제1회 시청자의 날 행사가 오늘(2\/20)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각계 시민 10명이 초청돼 프로그램 제작현장과 방송시설을 관심있게 둘러봤으며,이어 가진 김정명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울산MBC가 울산사랑 의식고취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 졸업생에게 상장 수여

◀ＡＮＣ▶ 각급 학교 졸업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늘 (2\/20)한 초등학교에서는 졸업생 전원에게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칭찬하는 상이 주어졌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가족과 선생님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졸업식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한 초등학교 입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일부 학생...

광역의원 남구, 울주군 선거구 변동

울산시가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안을 행정자치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안에 따르면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갑, 을 선거구에서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된 남구는 4개 선거구에서 3개로, 반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울주군은 2개 선거구에서 3개로 늘어납니다. 이 안은 현재 여야 개혁입법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광역...

국민 참여 의도 퇴색

◀ＡＮＣ▶ 민주당의 국민참여 경선제 신청 마감을 앞두고, 각 후보 진영의 조직동원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동문회와 사조직을 동원하고, 심지어 가가호호 방문을 해 가입을 요청하고 있어 순수한 국민참여라는 본래 의도가 퇴색하고 있습니다. 전재호 \/\/\/ ◀ＥＮＤ▶ ◀ＶＣＲ▶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