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태화강에 연어 5만마리 방류

울산시는 태화강의 어류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오늘(2\/8) 오후 상류인 범서읍 선바위 부근에 연어 5만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오늘 방류된 연어는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무상 분양한 것으로 부화된 지 4개월 된 크기가 5에서 7센티미터인 어린 연어입니다. 연어는 5센티미터 정도 자라면 바다로 나가 3에서 4년 동안 ...

항 내에 돌고래출현

[앵커]일제시대부터 우리나라 포경 전진기지였던 울산 장생포 항 내에 돌고래가 출현해 문화방송 카메라에 모습이 잡혔습니다.90년 포경 역사를 가진 장생포항 안에서 고래가 발견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오늘(2\/8) 오전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에서수면을 오르내리는 돌고래 한마리...

장애인 복지는 뒷전

울산시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공공기관에 설치돼 있는 자동판매기의 절반을 장애인에게 위탁운영하도록 지난해에 조례를 만들어 놓고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시와 5개 구.군에 설치돼 있는 자동판매기는 60개가 넘고 연간 매출도 4억원에 이릅니다. 그러나 울산시와 구,군은 자동판매...

민주노총 탈퇴 반발

◀ＡＮＣ▶ 울산 화섬업계 노조들이 잇따라 민주노총을 탈퇴하는 등 상급단체 변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러자 민주노총은 사측이 노조무력화를 위해 부당노동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올초 태광산업 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한 데 이어 효성노조도 지난해 파업후유증...

울산 초반 격전지

◀ＡＮＣ▶ 오늘(2\/8) 열린 민주당 울산지역 5개 지구당 개편대회와 정기 대의원대회에 대선 예비 주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국민 경선이 치러지는 울산을 초반 기선 제압을 위한 최대 격전지로 보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주당 대선...

월드컵 개최도시 울산 집중홍보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월드컵 개최도시 울산을 집중 홍보해 월드컵 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점에 월드컵 홍보물을 집중 설치하고 월드컵 울산 참가국과 준비캠프 설치 국가의 국기를 태화교와 신복고가도로, 언양톨게이트 등에 게양하기로 했습니다. 또 태화로터리에 ...

연날리기 대회 준비 미흡

설을 앞두고 남구문화원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공동주최로 오늘(2\/7)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나 장소 선정이 잘못돼 경연대회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백화점 주차장 옥상은 9층으로 바람이 다른 건물에 부딪쳐 휘어 돌아오고 있어 연을 날리는데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홍보...

옥동-신정2동 확장공사 준공

남구청이 31억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신정2동 한성아파트에서 옥동 상아아파트 간 도로 확장공사가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진 오늘(2\/7) 준공됐습니다. 이에따라 공업탑로터리를 피해 이 방면으로 우회하는 차량의 정체가 해소되고 이 길을 이용해 남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

원산지 미표시 등 무더기 적발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해 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2\/7) 미국산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판매한 식육업자 김모씨와 벨기에산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기 위해 마대자루 등에 포장해 소매 식육점에 공급한 수입식품점 업...

효성노조 민주노총 탈퇴로 갈등

효성 울산공장 노조가 민주노총 탈퇴문제로 노노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울산지방 노동사무소와 효성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집행부와 대의원들이 민주노총 탈퇴문제로 갈등을 빚기 시작해 서로 조합원 총회와 대의원 대회를 소집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효성노조 대의원들은 최근 집행부 불신임과 상급단체 변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