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뇌물 근로복지공단 직원 구속

울산지검 특수부 강민구 검사는 오늘(1\/15) 산재요양병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보상부 차장 41살 박모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울산시 남구 달동 모병원측으로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산재환자 진료비 지급에 대한 편의 부탁과 함께 700...

방치 폐기물 누구 탓?

◀ＡＮＣ▶ 건설 폐기물을 잘게 부숴 재활용하는 업체가 문을 닫으면서 건설 폐기물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와 남구청은 서로 책임을 미루며 점검조차 펴지 않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구 용연동 처용암 앞에는 몇년째 거대한 돌산이 흉물스레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 ...

울산공항 비행기 결항 잇따라(DESK)

김포와 울산공항 주변의 기상악화로 일부 항공기가 지연운항되거가 결항됐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울산공항을 오가는 9편의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됐으며 마지막 비행기인 저녁 7시 서울행 비행기는 예정시간보다 30분 정도 지연돼 출발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후 네시 반 서울행 비행기를...

이웃돕기성금(데스크)

다음은 ＂희망2002＂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입니다. 남목2동 명성교회 200만원 남목초등학교 101만7천160원 격동초등학교 60만7천620원 성남동 방위협의회 55만원 조계종 정토사 55만원 한울라이온스클럽 50만원 제일중학교 43만천10원 대송동 새마을협의회에서 40만원을 맡겨왔습니다. 성금을 기탁하신 분들께 ...

울산에 관심 집중

◀ＡＮＣ▶ 울산에서 월드컵 경기를 갖거나 준비 캠프를 차릴 예정인 나라들이 자국의 주요 인사들을 속속 울산에 파견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울산과의 문화교류를 위한 목적입니다. 홍상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울산 개막전을 장식하는 덴마크는 프랑스 월드컵 8강 진출의 신화를 ...

신항 민자협상 본격화

울산 신항만 건설을 위한 민자유치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울산 해양청은 울산신항 민자 참여를 신청한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 가칭 울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측과 1차 본협상을 갖고 사업의 범위와 수요 추정치,사업비등 세부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하지만 사업자측은 울...

용도지역 현실화

◀ＡＮＣ▶ 우리 주변에는 현실에 맞지 않는 용도지역이 많습니다. 상가가 밀집해 있지만 주거지역으로 돼 있거나 집이 들어서 있는데도 보전용지로 지정돼 있는 곳이 많은데 울산시는 이런 용도지역을 현실에 맞게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울산대학교 정문 앞 도로에...

악취공해 대책 시급

◀ＡＮＣ▶ 최근 몇 년 사이 울산의 대기오염이 상당히 개선됐지만 아직까지 남서풍이나 남동풍이 불면 악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서풍이나 남동풍은 월드컵이 열리는 5월과 6월이면 어김없이 불어 악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산시의 대...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

울산시는 올해안에 소나무 재선충을 완전히 없애기로 하고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임업연구원의 조사결과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산132번지 일원 80헥타르,천300여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들어가 다음달까지 피해 소나무를 벌채...

한국차 캐나다 판매 54%증가

지난해 한국산 자동차가 캐나다시장에서 50%가 넘는 판매신장을 보이며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세운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캐나다의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1.3%늘어났지만, 한국산은 53.8%가 늘어난 8만6천여대가 판매돼, 캐나다시장의 한국차 비중이 3.6%에서 5.5%로 커졌습니다. 한편, 업계관계자는 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