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못받는 지방세 281억원

◀ＡＮＣ▶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이후 결손처리한 지방세가 281억원이나 됩니다. 건설업체들이 지방세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재산이 압류돼 있거나 매각을 해 버려 징수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박치현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언양읍에 아파트를 짓던 한 건설업체는 취득세와 등록세 1억원...

학교 공사 상납 비리(2)

◀ＡＮＣ▶ 학교 공사 상납 비리가 검찰 수사로 드러나자 교육계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계의 반응을 전재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교육계에서는 그동안의 상납 비리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얼굴을 들 수 없게 됐다며 침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

울주군, 공사절반 수의계약

울주군이 지난 한해동안 발주한 공사 가운데 절반이 수의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한해동안 모두 627건의 각종 공사를 발주해 절반이 넘는 388건을 수의계약했습니다. 또 용역계약도 전체 231건 가운데 222건이 수의계약했으며 입찰은 단 9건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대해 울주군은 소액공사가 많아...

올해 초등 신입생 0.46% 증가

올해 울산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할 취학 아동수가 지난해보다 0.46% 늘어난 만9천277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남학생은 만561명이고 여학생은 8천716명으로 남학생이 4.9%나 많아 남.여간 성비 불균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가입학식은 다음달 중순을 전후해 각 초등학교...

음악분수 이달안에 공사착공

울산 체육공원내 음악분수가 이달안에 공사에 들어갑니다. 울산시는 울산 체육공원내 연못에 가로 5미터 세로 20미터 크기의 분수를 설치하고 50가지 모양의 변화를 줌으로써 연못가가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음악분수대는 오는 4월 시운전을 거쳐 늦어도 월드...

생활주변 산림환경 가꾸기

올해부터 오는 2천6년까지 생활권 주변 산림이 시민들의 쉼터로 대폭 변합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5년동안 모두 47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수산과 신선산 등 시민들이 많은 찾는 17개 산림 594ha를 숲 속 쉼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올해 우선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00ha의 산림수목을 손질하고 아름...

상수도 동파 주의

최근 영하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상수도 동파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됩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독주택의 경우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넣고 뚜껑을 닫아야 동파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겨울철 동파사고가 잦은 아파트에는 보호함안에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스티로폼 덮...

SK,투비(to-be)경영 가동

SK주식회사가 올 새로운 경영전략의 하나로 투비(to-be)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K는 중국의 WTO가입에 따른 잇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각 사업부문별로 향후 2-3년안에 실현할 수 있는 투비모델을 정립해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SK는 그동안 강조해온 재무성과는 물론 기존 사...

울산 전지훈련 중.고팀 축구대회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전국 중.고교 축구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축구대회가 내일부터 한주간 열립니다. 남구청이 월드컵 개최 분위기와 축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팀 8개와 고등학교팀 9개가 참가해 내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성고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열리며 우승팀에게는 ...

농협 울산본부 구조조정

농협 울산지역 본부가 농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팀을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합니다. 울산 농협은 현재 기획총무팀과 유통농정팀,회원지원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된 지역본부 조직을 다음달부터 회원지원팀을 없애고 5개 팀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없어지는 회원지원팀 관련 업무는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