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민주노총 총선 지지후보 확정..연대 추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4.10 총선 본선 대비체제로 전환하면서 정권 심판론에 동참하는 정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중구 천병태, 남구을 조남애, 북구 윤종오, 울주군 윤장혁 예비후보를 지지후보로 확정한 민주노총은, 동구에는 노동당 이장우 예비후보를 유력 후보로 낙점하고 북구와 동구를 중심으로민...

오늘 낮 최고 9.5도..해안가 너울 주의

오늘(1/27) 울산지방은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9.5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아침 최저 0도에서 낮 최고 7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모레까지 해안에 강한 너울이 예상된다며 해안가 주변의 안전...

자취 감춘 10대 자원봉사자..왜?

[ 앵 커 ]울산지역 10대 자원봉사자 수가 4년 사이에 80%나 감소했습니다.코로나19로 주춤해진데다, 대학입시에서 개인 봉사실적까지 빠지면서 참여자 숫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 리포트 ]울산남부도서관에서 고등학생 1명과 대학생 2명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도서관은 하루에 자원봉사자 4명을 모...

설 물가 역대 최고..손님도 상인도 걱정

[앵 커]설차례상 물가가 역대 최고치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손님들이 예전보다 물건을 적게 구입해서 매출이 떨어질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이다은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이다은 기자. [리포트]울산의 한 전통시장. 시장 손님들은 ...

울산 올해 입주물량 5천 4백 가구..37.6%↓

올해 울산지역 입주물량이 지난해 보다 37% 가량 감소한 5천 5백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나타났습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입주 예정물량은 5,491가구로, 지난해 8천 7백 가구와 비교해 37.6% 감소했습니다.부동산업계는 입주물량 감소로 봄 이사철이 다가올수록 매매보다는 전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

울주군, 제33회 울주군민상 후보자 접수

울주군은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접수 부문은 지역개발과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이며,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주군에 거주하거나 울주군 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면 누누나 신청이 가능합니다.시상식은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때 열...

소득 상관없이 울산 모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울산시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부부에게로 확대합니다.2월부터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도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하고, 시술 간 횟수 칸막이도 해제하고 연령 차등 지원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앞으로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난임 시술 1차례당 최대 110만원까지 총 25차례...

학생 도박 예방 협력기관 3곳 추가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에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기관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4곳으로 확대했습니다.올해 추가한 협력기관은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울산중구·남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입니다.교육청은 이들 기관과 협력해 도박 예방 교육 뮤지컬, 도박 예방 캠페인, ...

울산 성암소각장 폐열증기 판매 143억 수익

울산 성암소각장이 생활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증기를 재활용해 지난해 143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습니다.울산시는 지난해 효성화학, 바커케미칼코리아, 한주 등 3개 회사에 40만 6천407t의 증기를 공급해 143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성암소각장은 하루 650t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으며, ...

울산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청렴시민감사관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5명을 추가로 위촉했습니다.위촉된 감사관 5명은 노무사와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로, 임기는 2년입니다.이들은 종합감사와 민원 조사 등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