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시의회, 내일(6/7)부터 민선 7기 마지막 임시회 개회

울산시의회가 내일(6/7 오늘)부터 나흘 동안 민선 7기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회기를 마무리합니다.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의정자문위원 폐지,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3건으로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의한 뒤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재선 실패한 광역 및 지자체장 오는 30일 끝으로 임기 마무리

재선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광역 및 지자체장들이 오는 30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재선에 성공한 서동욱 남구청장을 제외한 울산시장과 동구, 중구, 북구, 울주군 지자체장은 오는 6월 30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칠 예정입니다. 한편 제8회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광역 및 지자체장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

민선8기 시 인수위 이달 중순 활동..상수도사업본부 사용

다음달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울산시 인수위원회가 이달 중순부터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시 인수위는 20명 이내에서 구성할 수 있으며 당선 후 부터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 범위에서 활동합니다. 민선 8기 인수위는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사무실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새 시도지사 '입장 차'.. '메가시티' 운명은

[앵커] 부울경 시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내년 1월 1일 사무 개시가 예정됐던 부울경 특별연합, 메가시티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부산시장의 의지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새롭게 당선된 울산시장과 경남도지사의 생각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리포트] 지난 4월 19일 우리나라...

김두겸 당선인 "일자리·문화인프라 최우선"

[앵커]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이 울산MBC 특집대담에 출연해 앞으로 펼칠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침체된 지역 경제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문화 인프라 조성을 주요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김두겸은 당선인은 울산을 다시 부자도시로 만들기 ...

울산시장 김두겸 정권 탈환..교육감 노옥희 재선 성공

[앵커] 울산에도 보수 표심이 되살아나면서 울산시장에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당선돼 4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울산교육감은 보수 단일 후보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진보 성향의 노옥희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는 59.78...

국민의힘 21석 싹쓸이..민주당 비례 1석

◀앵커▶ 시의원 선거는 총 22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1석을 제외한 21석을 차지하며 사실상 싹쓸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시민들을 위해 일할 시의원에는 어떤 인물들이 당선됐는지 이돈욱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리포트▶ 중구1선거구 국민의힘 권태호 중구2선거구 국민의힘 김기환 중구3선거구 국...

국민의힘 56석 - 민주당 19석 - 진보당 3석

[앵커] 울산시장에 이어, 구청장과 군수, 시의원과 구의원 모두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보수 물결 속에서도 몇몇 선거구에서는 진보 진영 후보들이 유의미한 승리를 거뒀는데요. 최지호 기자가 이번 선거 결과를 종합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울산 유권자들의 선택은 국민의힘으로 쏠렸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당 소...

민주당-진보3당, 지방선거 결과 수용 "재도약 노력"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은 오늘(6/2)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개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반성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번 6.1 지방선거가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채찍이 될 거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민생을 챙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노동...

김두겸 시장·노옥희 교육감 당선, 국민의 힘 압승

어제(6/1)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에서는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된 김두겸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이 현역 단체장들이 나선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진보진영에서는 노옥희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고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동구청장에 당선되며 진보정치의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