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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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사 최종 협상‥ 결렬되면 내일 파업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5/28)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버스 노사의 최종 조정 회의가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쟁의 조정 기한인 오늘 자정까지 노사의 협의점이 나오지 않으면 내일(5/28) 첫 차부터 시내버스 889대 가운데 702대의 운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버스 노사에 운행 중단 자제를 요청하는 ...
이다은 2025년 05월 27일 -

카프로 울산공장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숨져
지난 23일 밤 11시 20분쯤 카프로 울산공장에서 작업 중 쓰러진 채 발견된 50대 청소용역업체 직원 A씨가 병원 치료를 받아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수소 생산 설비에서 불순물 제거 작업을 하던 A씨가 유독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인곤 2025년 05월 26일 -

울주군, 삼평 폐기물매립장 입안 취소 추진
울주군 온산읍 삼평 폐기물매립장 건립과 관련해 찬반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 울주군이 관련 입안 절차 취소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판정이 내려져 진행 중인 도시관리계획 입안 사항을 취소하기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울주군의 이 같은 방침에 폐기물매립장 제안업...
이상욱 2025년 05월 26일 -

"시내버스 멈추나"‥ 파업 예고에 대책 분주
[앵 커] 시내버스 노조가 모레(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하면서 큰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마지막까지 협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대책 마련도 서두르고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협상의 여지가 크지 않아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이 멈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내버스 기사들이 파업 동...
이다은 2025년 05월 26일 -

울산 교원단체, "악성 민원 대책 마련해야"
최근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교사들이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울산교총은 교사의 삶이 무너지는 일은 교육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이라며 학생 인권과 함께 교사의 인권 보호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도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가 보호받을 ...
정인곤 2025년 05월 26일 -

우즈베크 이민청 울산 방문‥ 인력개발 협력 논의
우즈베키스탄 이민청 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해 인적자원개발과 산업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울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HD현대중공업 등을 잇따라 찾아 조선업 인력개발 사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3월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를 마련하고 3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
이용주 2025년 05월 26일 -

울산형 광역비자 사업 시행‥ 조선업 인력 수급
울산시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광역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울산시는 조선용접공과 선박 전기원, 도장공 3개 직종에 내년까지 44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지역 조선업 기업체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울산형 광역비자는 울산시가 해외 현지 인력 양성센터를 통해 외국인 ...
이용주 2025년 05월 26일 -

교육청, '학생 유권자'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울산교육청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만 18세 학생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지역에 선거권을 가진 만 18세 이상 학생 유권자는 모두 4천596명으로 전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만 740명 가운데 42%입니다. 교육청은 투표 참여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우는 교육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
정인곤 2025년 05월 26일 -

일손 부족한 농촌‥ 자원봉사자 덕에 '숨통'
[ 앵 커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갈수록 오르고 외국인 근로자 구하기도 말처럼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럴 때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한 화훼농가. 자원봉사자들이 화분에 담...
홍상순 2025년 05월 25일 -

80억 들이고도 '최종 탈락' 식물원과 연계?
[ 앵 커 ]울주군이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중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부지가 정부 공모에서 최종 탈락한 이후 장기 방치되고 있습니다. 간절곶에 들어서는 식물원과 연계해 화훼단지로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됐지만 최종 활용방안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일 걸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상욱 2025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