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고객 정보 유출한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5단독 김정철 판사는 고객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휴대전화 판매점 직원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로부터 고객 정보를 넘겨받은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지난 2017년부터 1년여 동안 동구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일하며 가입...

옛 울주군청사 연내 철거..공공임대주택 본격 추진

남구 옥동에 있는 옛 울주군 청사가 철거됩니다. 울산도시공사는 옛 울주군청사 건축물 철거 공사에 S건설에 낙찰됨에 따라 12월부터 철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철거 부지에는 160세대 공공임대주택과 문화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울산시교육청, '청소년 백신접종' 당부

울산시교육청이 각 학교 홈페이지에 백신 접종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올렸습니다. 교육청은 안정적 등교를 위해 청소년 백신접종이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울산지역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23명에서 이번 달은 지난 29일 기준 3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예의주시..기업˙항만 '빗장 계속 잠근다'

◀ＡＮＣ▶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소식에 울산 시민과 기업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기업들은 오미크론 확산 추세를 예의주시하며 해외 출장 업무를 계속해서 중단하고, 항만당국은 고강도 방역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인곤 기자◀ＥＮＤ▶◀ＶＣＲ▶울산 남구 삼산동. 단계적 일상회복 조...

울산시 해외 마케팅 '꽉 막혔던 국제교류 물꼬'

◀ＡＮＣ▶울산시가 미국와 불가리아의 대표 산업도시들과 자매결연을 맺고독일에서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투자를 끌어냈습니다.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이 8박11일 일정으로 해외 마케팅에 나서 코로나로 꽉 막혔던 국제교류에 물꼬를 텄다는 평가입니다. 유희정 기자.◀ＥＮＤ▶◀ＶＣＲ▶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휴스턴...

중구 인구 감소 주요 원인 "재개발·재건축 때문"

중구는 최근 5년 사이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 도시 재개발과 재건축을 꼽았습니다. 중구는 또 내년까지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진행 중인 B-05 재개발사업 완료, 지역주택조합 신축 아파트 건립 과 입주 시작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발생하면 2023년부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서비스 재개.. 2주 후 접종 예약 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8세 이상 모든 인구를 대상으로 한 사전예약 서비스가 오늘부터(11/29) 재개됐습니다. 사전예약 서비스는 2주 이후의 백신 접종 일정을 미리 정할 수 있어 SNS 등을 통한 잔여백신 예약이나 의료기관 방문에 비해 접종자가 일정을 조정하기 더 편합니다. 한편, 오늘 울산에서는 코로나...

층간소음 갈등 폭행˙재물손괴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판사는 층간소음 갈등으로 빌라 위층에 사는 주민을 위협하고 물건을 부순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동구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을 느끼자 망치로 위층 현관문과 잠금장치를 부수고, 이웃 주민에게 욕설을 하며 멱살을 잡은 혐...

제20회 춘포문화상 수상자 4명 선정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은 제20회 춘포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충효·사회 봉사 부문에는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류복수 대표와 이동희씨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문화·예술부문에는 울산MBC 최종두 전 상무가, 교육·언론 출판 부문에 왕윤숙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울주군 내일부터 공익직불금 83억 원 지급

울주군은 내일부터(11/30) 올해 개편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합니다. 울주군은 6천여 농가에 83억8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120만 원, 면적직불금은 ha당 100만원에서 205만원까지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