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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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울산 농협 부당대출 184억 원 발생
최근 3년 동안 전국 농협에서 적발된 직원들의 부당·부실대출 금액 311억 원 중 절반이 넘는 184억 원이 울산의 한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원회 최인호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농협 모 지점에서는 지점장이 대출브로커와 공모해 직원들에게 120억 원의 부당 ...
유희정 2021년 10월 16일 -

울산 중구, 고독사 예방 '안심 살피미 앱' 운영
울산 중구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심 살피미 앱'을 운영합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등록된 보호자들의 연락처로 안내 문자를 발송해, 질병이나 사고 등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구는 지역의 저소득 1인 중장년층 1천100여 명을 대...
조창래 2021년 10월 16일 -

공사장 사고로 2명 사상..현장소장 '집행유예'
울산지방법원 김용희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사장 현장소장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작업반장 B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공사 업체에는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울주군의 한 공사장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노동자 1명이 9m 아래...
최지호 2021년 10월 16일 -

소방장비 세척기 보급률 12%에 그쳐
화재 현장에 출동한 뒤 소방장비에 묻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세척기의 울산지역 보급률이 12% 밖에 되지 않아 전국 평균인 2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전체 소방관서 25곳 가운데 12%인 단 3곳만 세척기를 보유...
정인곤 2021년 10월 16일 -

장생포 고래특구 '위드 코로나' 기대감
◀ANC▶[남구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진행되는오늘 뉴스데스크 첫번째 순서입니다.]이곳 남구 장생포는 1970~1980년대포경산업을 거쳐 이제는 국내 대표 고래특구로 자리매김한 곳인데요.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지난해 방문객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고래관광산업이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이용주 2021년 10월 15일 -

식당 영업시간 밤 12시까지 연장.. 일부 방역수칙 완화
울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2주간 연장되지만 일부 방역수칙은 부분적으로 완화됩니다. 식당과 카페 등은 기존 오후 10시에서 밤 12시까지로 영업시간이 2시간 연장되고, 실내체육시설은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며 샤워실 운영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사적 모임 제한은 기존 8명에서 1...
유희정 2021년 10월 15일 -

롯데케미칼 화재로 용연공단 인근 공장 순간 정전
어제(10/15) 일어난 남구 롯데케미칼 2공장 화재로 용연공단 인근 공장들이 순간적인 정전 등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전은 어제(10/15) 오전 인근 석유화학 업체들로부터 순간적인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일부 공장은 공정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공장들은 피해조...
정인곤 2021년 10월 15일 -

오늘부터 자동차등록증 없이도 자동차 검사 가능
오늘(10/15)부터는 자동차 검사를 받을 때 자동차등록증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울산시는 기존에는 자동차등록증을 가지고 검사소를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 자동차등록증 대신 전산 시스템으로 자동차 검사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정 2021년 10월 15일 -

최근 3년간 울산 교원 7명 성희롱 적발.. 피해자 대부분 학생
최근 3년 동안 울산에서는 교원 7명이 성희롱을 저질렀다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울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교장 2명, 교감 1명과 교사 4명이 성희롱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들로 인한 피해자는 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
유희정 2021년 10월 15일 -

조용히 해 달라는 이웃주민 보복 폭행 '징역형'
울산지법 형사12부는 조용히 해 달라는 이웃주민을 위협하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집 주변인 경남 양산지역의 밭에서 경운기를 몰다 조용히 해 달라는 이웃주민을 둔기로 위협해 고소를 당하자,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는 등 보복...
최지호 2021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