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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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딸납치' 전화사기에 3천만원 찾으려던 부부 피해 막아
울산 울주경찰서는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울주군 서생농협 직원은 지난 12일 오전 현금 3천만원을 찾으려는 노부부의 모습에서 이상한 점을 느끼고 즉시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습니다. 당시 노부부는 딸이 사채가 있어 붙잡고 있으니 현금을 보내라는 ...
유영재 2021년 10월 13일 -

울산항만공사, 코로나19 유행에도 직원 단합대회 개최
울산항만공사가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부서별 단합대회를 여는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회 농해수위원회 최인호 의원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에만 10차례에 걸쳐121명이 참여하는 부서별 단합대회를 열었고지난해와 올해 6월까지 동호회 활동비로 1천 532만 원을 지급한 것으...
유희정 2021년 10월 13일 -

20~30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백신 접종 받아야"
울산지역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대와 30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간인 지난 7월부터 이번 달 첫째 주까지 발생한 확진자 2천 448명 중 37.9%가 20대와 30대에 몰려 있으며 2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령층이 대부분 백신 접종을 마친 데 ...
유희정 2021년 10월 13일 -

울산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자문단 구성
울산지역의 지질 유적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됐습니다. 울산에는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와 동구 주전동 포유암 등 3곳이 세계급 보호대상인 1등급 지역으로 파악되는 등 33곳이 보존과 관리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분석돼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추진중입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
유희정 2021년 10월 13일 -

울산에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화센터 구축
울산시가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산업화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 센터는 전기차에서 나오는 폐배터리를 수거해 분해와 선별을 거쳐 재활용하는 사업을 맡게 됩니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수록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신산업으로, 울산시는 내년 초 센터를 완공한 뒤 지역 ...
유희정 2021년 10월 13일 -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안전대책 추진
최근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하자 소방 당국이 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울주소방서는 관내 폐기물 관련시설 9곳에 화재예방 안전 상담을 실시하고, 신속 대응을 하기 위한 비상연락망을 확보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 5월 울주군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나 6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나는 등 최근...
유희정 2021년 10월 13일 -

이브닝>오늘 신규확진 5명.. 누적 5,338명
오늘(10/13) 울산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습니다. 4명은 울산지역 기존 확진자를, 1명은 경남 창원 확진자를 접촉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 338명입니다. 한편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76.2%가 1차 ...
유희정 2021년 10월 13일 -

울산시체육회장 선거 3파전.. 과열 우려
직전 회장이 선거 무효로 낙마해 1년 10개월만에 치러지는제 4대 울산시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과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이번 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선거 무효로회장직을 상실한 이진용 전 울산시 체육회장과 김석기 전 울산시 보디빌딩협회장, 임채일 울산시자전거연맹 회장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특히 선거에 ...
정인곤 2021년 10월 12일 -

울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해마다 감소
울산지역 대형사업장의 굴뚝 자동측정기기에서 측정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울산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6년 2만7천톤에서 2019년 1만7천톤, 지난해 1만3천톤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기오염물질별 배출량은 질소산화물이 9천400톤으로 가장 큰 비중...
이용주 2021년 10월 12일 -

기업체 대표 행세하며 17억 원 빌려 가로챈 40대 실형
울산지법은 기업가 대표 행세를 하며 고수익을 미끼로 지인들에게서 17억 원을 빌려 가로챈 48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가짜 회사 사업자등록증과 투자계약서 등을 보여주며 자신의 회사에 5억원을 투자하면 매달 투자금의 16%인 8000만원을 주고, 원금은 1년 후에 반환하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
유영재 2021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