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수확철 멧돼지 출몰 잇따라

수확철을 맞아 먹이를 구하러 농가와 도심으로 내려오는 멧돼지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송정지구 오토밸리로와 아파트 인근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글이 잇따르며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북구청은 올해 220여 건의 멧돼지 신고가 접수됐으며 지속적인 신고가 발생하는 송정지구를 중심으로...

"다른 길로 돌아가" 펜션 사유지 침입한 등산객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4단독 박주연 판사는 남의 사유지를 침입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영축산을 오르다 펜션 밖으로 돌아가라는 주인의 말을 무시하고 펜션 내부 울타리를 넘어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음 달 2일 염포산터널 동구 방향 공사.. 차량 통제

다음달 2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동구 방향 염포산터널의 조명등 교체 작업으로 성내고가교에서 염포산영업소까지 통행이 제한됩니다. 이외에 북구 방향의 염포산터널 통행과 울산대교 양방향 이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울산시는 통제 기간 동안 아산로에서 동구 방향으로 진입할 경우 방어진순환도로로 우회해줄 것...

이브닝>오늘 현재까지 신규확진 2명.. 접종 완료율 69%

오늘(10/27) 울산에서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를 접촉했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서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 404명이 됐습니다. 한편 어제(10/26) 오후 기준으로 울산지역에서는 인구의 77.6%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69%는 백...

폭발 현장 달려간 시민..구조 거들었을 뿐

◀ＡＮＣ▶며칠 전 울산에서 경유를 싣고 가던 트럭이전복돼 2차 폭발사고로 이어진 아찔한 사고 소식 전해드렸는데요.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신속하게 사고 운전자를 구하고 사라진 시민 2명 중 한 명을 최지호 기자가 만났습니다.◀ＥＮＤ▶◀ＶＣＲ▶지난 20일 밤, 울산 남구의 한 도로.◀ EFFECT ▶"펑"폭발음과 함께 불꽃...

위드코로나 D-6..시민들 '일상 회복 의지'

◀ＡＮＣ▶다음달부터 코로나 방역대책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는'위드 코로나' 로드맵이 발표되면서울산에서도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울산시는 오늘(10/26)부터'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위기 극복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김문희 기자가 일상 회복을 준비 중인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ＥＮＤ▶◀Ｖ...

"왜 연락 끊어" 차량 방화 시도한 남성..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11부는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여성의 집을 찾아가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기소된6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6월노래방에서 알게 된 여성이 연락을 끊자여성이 사는 빌라를 찾아가주차돼 있던 다른 사람의 차를 불태우려다미수에 그치고 재판에 넘겨졌...

울산도시공사 사장에 한삼건 교수...인사청문회 준비

울산도시공사사장에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가 내정되고울산시설공단 이사장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울산시의회가 관련 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섭니다.울산시의회는 다음달 정례회를 열어19일에는 울산도시공사 사장, 25일에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시의회는 이와함께 행정사무감사는다음달 4일...

울산교육청, 유아 심리 상담·치료비 최대 70만원 지원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생에게상담·치료비를 1인당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울산교육청은 학부모가 원하는 기관에서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고 비용을 먼저 내면유아 1명당 1회 5만원, 최대 14차례까지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상생국민지원금 99% 지급.."29일까지 신청"

지난달 6일부터 지급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됩니다. 울산시는 국민지원금 신청 대상자의 99%가 신청했지만 9천128명이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 국민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이의 신청은 7천875건이 접수돼 절반이 넘는 4천10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