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25∼29일 '일자리 주간'..채용행사 다채

울산시가 오늘(10/25)부터 29일까지 '2021년 일자리 주간'으로 정하고 채용 행사를 마련합니다. 26일과 27일 동천체육관에서는 60개 기업이 참가하는 '울산 일자리 박람회'와 함께 릴레이 강연이 열립니다. 오는 29일까지는 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청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포함한 '울산 청년 일자...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접종 완료 67.5%

오늘(10/25) 울산에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들 중 2명은 서울과 인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울산 시민은 인구 대비 77.3%이며 접종 완료자는 67.5%까지 늘었습니다.

전국원전동맹 "사용후핵연료 전국 분산배치"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오늘(10/25)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대표로 나선 박태완 중구청장은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은 포화상태지만 아무리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도 유치하려는 지자체가 있을 수 없...

국민연금공단, 거주불명 기초연금 대상자 발굴

국민연금공단은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도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진행합니다. 공단은각 구˙군과 협력해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발굴조사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 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이 대상입니다.

누수공사 작업자 추락사..현장소장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판사는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작업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현장소장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원하청 관계자 3명에게 벌금 700~1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북구의 한 공장 지붕의 누수공사를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

수능 시험장 코로나 방역 체계 본격 가동

다음달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울산교육청이 방역 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시험장 방역 준비에 들어갑니다. 교육청은 수능 전후에 시험장 소독을 각각 1차례씩 실시하고 모든 시험실에 손 소독제와 손 소독 티슈를 준비합니다. 또 시험장 출입구에서는 2중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점심시간에는 ...

울산 슬러지 자원화시설 내년 1월 준공

울산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소각하는 슬러지 자원화시설이 내년 1월 준공돼 하수슬러지 처리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울산시는 지난 8월 31일 울산 슬러지 자원화시설의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4개월간 종합시운전을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면 하루 300t ...

낚시터 주차장 캠핑카에서 불.. 3천800만 원 재산피해

오늘(10/24) 새벽 3시 8분쯤 울주군 서생면의 한 낚시터 야외 주차장에 있던 캠핑카에서 불이 나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천8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3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차량에는 차주 등 모두 2명이 있었지만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

제동 걸린 부유식 해상풍력.. 어민 갈등 봉합 '급선무'

◀ＡＮＣ▶울산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 보류 결정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해상 시위를 벌이고 있는 어민 갈등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 때문인데, 울산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정인곤 기자.◀ＥＮＤ▶◀ＶＣＲ▶울산 앞바다에서 58킬로미터 떨어진 동해바다.바다 위에는 바람...

신규 확진자 4명 추가.. 누적 5,386명

울산에서는 오늘(10/2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두 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두 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 입니다. 이로써 울산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386명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