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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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3년간 어린이집 아동학대 191건
울산지역 어린이집에서 최근 3년간 보육교직원에 의한 아동학대가 2백 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 이후 3년간 울산에서는 보육교직원에 의해 아동학대가 191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경기와 경북 등에 이어 5번째로 많은 ...
설태주 2021년 10월 22일 -

회야강 30대 실종사건 수색 종료.."시민 신고 당부"
지난달 14일 울주군 회야강 하류에서 고무보트를 타다 실종된 30대 남성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와 경찰, 해경 등은 한달 넘게 사고지점에 대한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며 최근 실종자 가족과 협의를 거쳐 수색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그러나 해안지역 순찰...
최지호 2021년 10월 22일 -

경유 운반차 넘어지며 폭발..시민들이 운전자 구조
◀ANC▶어제(그제) 밤 경유를 가득 실고 가던 화물차가 전복돼 사고 현장 일대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인명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는데,뒤따르던 시민들이 직접 운전자를 구조해냈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VCR▶울산 남구의 한 도로.환한 불이 번쩍하더니,1.5톤 화물차가 뒤...
최지호 2021년 10월 21일 -

오늘 코로나19 3명 신규 발생..접종 완료 65.9 %
오늘(10/21) 울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2명은 동구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인구 대비 77.1%이며, 접종 완료자는 65.9%로 늘었습니다.
유영재 2021년 10월 21일 -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시행 첫 날..불법주차 여전
◀ANC▶오늘(10/21)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차를 세워두는 일이 전면 금지됩니다.잠깐이라도 주정차를 하면 일반 과태료의 3배를 물어야 합니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첫날, 이용주 기자가 단속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VCR▶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주정차 단속반이 출동했습니다.한 차례 예고방송을 하자슬금슬금 ...
이용주 2021년 10월 21일 -

"경계선 지능 아이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경계선 지능' 아동을 둔 학부모들이교육당국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요구하고 나섰습니다.교육희망울산학부모회는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경계선 지능 아동은 지적장애로는구분되지 않지만 또래에 비해배움이 느려 맞춤형 학습이 필요하다"며실태조사와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학부모회에 따르면 '경계...
이용주 2021년 10월 21일 -

오늘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오늘(10/21)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됩니다.울산경찰청은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에 별도 표시가 없으면 주·정차를 할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사전에 허용된 구간이 아니면 주·정차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또 지금까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설태주 2021년 10월 21일 -

울산시, 사고 현장 유해 물질 측정 장비 개발 추진
울산시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 현장 물질 정보 측정과 대응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시는 최대 2년간 국비 등 5억 원을 투입해 사고 현장 유해화학물질 측정 장비와 감지기 개발, 피해 확산 예측 시스템 등을 구출할 계획입니다. 연구 결과물은 전국 119상황실, 소방서, 합동방재센터,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서 활...
유영재 2021년 10월 21일 -

현대중공업 노조 임협 난항..쟁의조정 신청
현대중공업의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8월 30일 상견례를 한 뒤 12차례 교섭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 인상, 성과금 산출 기준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회사는 아직 협상안을...
이용주 2021년 10월 21일 -

울산지역 학교폭력 조사 후속조치 2.8%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후속조치가 이뤄진 사례가 2.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받은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설문에 참여한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가운데 472명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응답 내용...
이용주 2021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