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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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업체 유착 의혹 받아온 경찰 무혐의 논란
울산의 한 경찰 고위간부가 시설 공사 업체와 유착했다며 직위해제된 뒤 수사를 받았지만,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경찰 간부는 예산 낭비를 막기위해 수의 계약에서 최저가 입찰로 변경해 공사업체를 선정했을 뿐이라며 무혐의를 주장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검찰 처분과 별개로 해당 사안이...
정인곤 2021년 11월 01일 -

상수도사업본부, 겨울철 급수대책 추진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급수대책을 마련해 운영합니다. 먼저 11월 중으로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정비하고, 동파 예방을 위해 보온재를 설치합니다. 또 한파나 폭설 등이 발생할 경우 계량기 동파와 수돗물 동결 등 민원 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유희정 2021년 11월 01일 -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7명.. 접종 완료 73%
오늘(11/1)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이 나왔습니다. 3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남구 남부선교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제 남부선교원 집단감염 확진자는 15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시민은 인구 대비 78.2%이며, 접종 완료자는 73%로 늘었습니다.
유희정 2021년 11월 01일 -

업무량 폭증 땐 특별연장근로 150일로 확대
업무량이 폭증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 기간이 올해 한시적으로 확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연장근로 사유 중에 '돌발상황' 수습이나 '업무량 폭증'의 경우 활용 기간을 올해에 한해 90일에서 150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90일을 초과하는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신규인력 채용이나 ...
이상욱 2021년 10월 31일 -

울산지역 아동학대 판정 '10년새 10배' 증가
울산지역 아동학대 판정 사례가10년 사이 10배 가량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울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제출한울산시의회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아동학대 판정 현황은 2012년 146건에서올해 9월 말 기준 1천387건으로10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 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정서 학대가 562건, 방임 128건,...
이용주 2021년 10월 31일 -

70대 실종노인 문자 발송 2시간 만에 발견
울산에서 실종된 70대 노인이 경찰 실종 경보 문자 발송 1시간 50분 만에 시민들의 제보로 발견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70대 노인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하다 오늘 오후 5시 40분쯤 실종자의 이름과 나이, 인상착의 등이 담긴 경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김문희 2021년 10월 31일 -

11명 신규 확진..선교원 집단감염 발생
울산 남구의 한 교회 선교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0/31) 울산에서는 발생한 확진자 11명은 모두 교회 관련자로 10명은 선교원 원생인 어린이들이며 1명은 전날 확진된 원생의 가족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선교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
김문희 2021년 10월 31일 -

울산소방본부, 기업체에 SNS로 개정법령 정보 제공
울산소방본부는 기업과 소방 관련 업체들에게 소방법 관련 안내와 정보 공유를 위해 SN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방법령이 개정될 경우 관련 정보가 기업이나 관련 업계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혼선을 겪거나 바뀐 법령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섭니다.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은 울산...
유희정 2021년 10월 31일 -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모레(11/2) 개막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모레(11/2)부터 6일 동안 개최됩니다. 박람회에는 3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식물과 정원재료, 정원도구 등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정원 작품 8곳과 실내 정원 작품 5곳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열흘동안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엿...
홍상순 2021년 10월 31일 -

내일(11/1)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행
교회 선교원 집단감염에도 불구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기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은 내일(11/1)부터 3단계로 나눠 예정대로 추진됩니다. 내일(11/1)부터 시작되는 1단계에서는 유흥시설이나 콜라텍을 제외하고 대부분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사적 모임 인원은 12명으로 확대되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
홍상순 2021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