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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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능 특별교통대책 추진
오는 14일 예정된 2025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시험장 주변에 교통소통 요원을 배치해 수험생 차량 우선 통행을 유도하고, 시험장 차량 통제와 주차 계도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험장을 오가는 버스에 시험장 운행 표지를 붙이고, 듣기 평가...
유희정 2024년 11월 12일 -

주차된 차량 털던 10대 4명‥ CCTV에 덜미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10대들이 지역 CCTV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어제(11/11) 새벽 1시 11분쯤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에서 남성 4명이 주차된 건설 장비와 승용차 문을 강제로 여는 모습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관제센터는 CCTV로 ...
유영재 2024년 11월 12일 -

울주군, 오는 22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
울주군은 오늘(11/12) 울주군 상북면 길천산단 주차장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 행사를 가졌습니다. 올해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2만 4천여 포 증가한, 5만 6천여 포대입니다. 울주군은 오늘 상북과 서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읍면을 돌며 매입 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유영재 2024년 11월 12일 -

원료 배합 정보는 영업비밀‥ "사용 중단하고 반납"
회사를 다니다 알게 된 원료 배합 정보를 활용해 새 회사를 차린 업체 대표에게 법원이 영업비밀 사용 금지와 반납 결정을 내렸습니다. 울산지법 민사22부는 한 화학업체가 전 대표이사와 기술연구 담당 직원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가처분을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원료 배합 기술은 해당업체가 많은 시간...
최지호 2024년 11월 12일 -

울산 최대 도로 공사 착공‥ "동서 연결 시작"
◀ 앵 커 ▶ 울산의 동쪽과 서쪽을 단번에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이 마침내 시작됐습니다. 울산 역대 최대 도로 사업인 농소-강동 도로가 착공한 건데요. 내년 착공 예정인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연결되면 동서 간 이동 시간이 1시간에서 20분으로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EFF) 하나 둘 셋...
이다은 2024년 11월 11일 -

"국제정원박람회 연계 도시숲 단계적 조성"
울산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도시숲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이 들어설 삼산 여천 쓰레기 매립장 부지에는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나무 660그루를 심을 예정입니다. 또 2026년까지 200억 원을 추가로 들여 매립장과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 정원과 숲...
유희정 2024년 11월 11일 -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실시
남구가 다음 달까지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학대 사례관리 대상 가운데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4개 가정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남구는 아동 분리 보호가 필요한 경우 긴급 임시 조치를 하고 학대 정황이 확인되거...
정인곤 2024년 11월 11일 -

수능 D-3‥ 수능 문제·답안지 울산 도착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1/11)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배부됐습니다. 울산에 배부된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는 수능 전날인 13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다 시험 당일 각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올해 울산 지역 수능 응시자는 모두 1만 638명으로 일반 시험장 26개와 병원 시험장 1개...
정인곤 2024년 11월 11일 -

동료에 성희롱 발언한 해경 간부 해임 처분
울산해양경찰서 소속 간부 해양경찰이 성희롱 발언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계위원회에서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9월 회식 자리에서 동료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기발령 조치되고 감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한편 A 씨는 피해자가 성희롱성 발언에 대해 모욕죄...
정인곤 2024년 11월 11일 -

공공 행사에 친환경 현수막‥ 탄소 절감 기대
울산시가 내년부터 공공 행사에 사용하는 홍보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로 하고,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이 포함된 합성섬유로 제작돼 소각이나 매립 때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토양오염을 유발합니다. 울산시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1천 장을 사용하면 500㎖ 생수병 5천 개를 절약...
조창래 2024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