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100세 장수축하금 지급 지자체 늘어나
울산에서 장수 축하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내년부터 100세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구가 2022년 울산 최초로 장수 축하금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후 중구와 동구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영재 2024년 11월 24일 -

울산교총, 유치원 방과후전담사 전일제 전환 반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가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의 전일제 전환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울산교총은 하루에 5시간 일하기로 하고 채용된 방과후 전담사들이 8시간 근무를 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건 행정의 신뢰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울산지역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6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전일제 전환과 ...
최지호 2024년 11월 24일 -

법원 "투표소 1곳만 설치하면 조합원 의결권 침해"
법원이 노조위원장 선거 투표소를 1곳에만 설치하는 것은 조합원들의 의결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울산지법 민사22부는 지역버스노조 조합원 3명이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을 받아들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투표소와 투표 기간을 정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노조는 1,800여명의 조합원들이 지난...
최지호 2024년 11월 24일 -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울산 관광자원 새단장
[앵커]울산시가 약점으로 꼽히는 문화와 관광 산업을 키우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습니다.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알리기만 하는 데서 떠나, 새로운 관점이나 기술로 재해석해 요즘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접근법을 택했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울산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
유희정 2024년 11월 22일 -

사라지는 울산의 소나무.. 10년 뒤는 어떨까?
[앵커]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지난 화요일 산림청장이 울주군을 찾았는데 벌써 올해만 두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 건지, 해결 방안은 찾을 수가 없는 건지 소나무재선충병 현장을 취재한 이다은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산림청장이 두 번이...
이다은 2024년 11월 22일 -

울산 노동자 연이은 사망사고에 고용노동부 질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최근 잇따른 현대 계열사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달 26일 HD현대중공업 메탄올 탱크 내 사망사고를 시작으로, 지난 7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건설 현장 추락 사고, 사흘전에는 현대자동차 질식사고로 인해 한달 사이 5명의 ...
조창래 2024년 11월 22일 -

울주군,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마무리
주민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이 마무리됐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5월 범서읍으로 시작으로 오늘(11/22) 삼남읍까지 12개 읍면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주민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1만 7천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화분 분갈이와 칼갈이 서...
유영재 2024년 11월 22일 -

울산시, 현대차 중국 수소전지체계공장 방문
중국 광저우와의 경제 협력을 위해 현지 방문중인 울산시 사절단이 오늘(11/22)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체계 공장을 방문합니다. 수소연료전지체계는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자동차는 물론 비상발전이나 각종 이동 수단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과 더불어 광...
유희정 2024년 11월 22일 -

울산경찰청, 현대차 질식사고 수사전담팀 구성
연구원 3명이 숨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질식 사고와 관련해 울산경찰청이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전담팀은 형사기동대장을 중심으로 수사반과 감식반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사고 원인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담팀 운영을 유지하겠다고 ...
정인곤 2024년 11월 22일 -

모욕 혐의 조사받은 해경 전 직원 2명 불송치
울산 남부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고소된 울산해경 전 간부급 직원 2명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해 감찰 조사를 받고 각각 해임과 감봉 처분을 받았으며, 해당 여직원이 감찰 조사와 별개로 모욕 혐의로 이들을 경찰에 고소해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남부경찰서는 판례를 검...
정인곤 2024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