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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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망사고 철저한 수사·책임자 처벌"
전국금속노조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지난 19일 연구원 3명이 숨진 현대자동차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사고 당시 밀폐공간 작업과 관련한 안전조치도 관리감독자도 없었다며 모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 ...
이다은 2024년 11월 21일 -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자 추락해 숨져
오늘(11/21) 오전 9시 55분쯤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20층 건물 옥상에 묶어놓은 작업용 의자 고정 장치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달 12일에도 중구의 한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 ...
최지호 2024년 11월 21일 -

울산시-중국 광저우시‥ "에너지 분야 협력"
울산시가 중국 광저우시와 수소 산업 등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내일(11/22)부터 3박 4일 동안 해외사절단이 광저우시를 방문해 우호 협력 도시 관계를 맺고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사절단은 현대자동차의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인 에이치투 광저우 공장을 시...
조창래 2024년 11월 21일 -

3명 숨진 현대차 합동감식‥ 사고 상황 '재구성'
[앵커]어제(11/19) 연구원 3명이 숨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대해 경찰과 국과수, 고용노동부가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합동감식단은 사고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실제 차량 주행 실험을 진행하며 사고 원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경찰과 고용노동부, 국과수 차량들이...
정인곤 2024년 11월 20일 -

개발제한구역 해제‥ "체육·레저 중심지로"
[앵커]울산시가 오늘(11/20)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울산체육공원 일대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했습니다.이곳에는 앞으로 유스호스텔과 카누슬라럼센터, 실내테니스장 등이 들어서 울산의 체육과 레저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남구 옥동과 무거동,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위치...
조창래 2024년 11월 20일 -

중구청 청사 증축 추진‥ 2026년 11월 준공
울산 중구가 업무 효율과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청사 증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는 총 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2026년 11월까지 준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중구청사는 1990년에 건립된 본관과 2014년에 지어진 신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돈욱 2024년 11월 20일 -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 '안전'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6종이 미량 검출됐지만 인근 마을 소하천에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물 환경보전법에 따라 골프장 토양과 연못...
조창래 2024년 11월 20일 -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발광형 노면표시 시범 설치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도로에 발광형 노면표시가 시범적으로 설치됩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구간은 남산로 태화로터리 인근 양방향 140미터 구간이며,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다른 지역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입니다. 한편 설치 작업이 진행되는 내일(11/21)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4시간 동안 남산...
조창래 2024년 11월 20일 -

현대차 노조 "노동 환경 개선 시급"
연구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노동 환경 개선과 책임 소재 규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철저한 조사와 함께 현대차도 더 이상 안전한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사측이 노동 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대차도 이동석 대표이사 사장이 담화문을 내고 안전의 중요성...
정인곤 2024년 11월 20일 -

울산체육공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편의시설 확충
울산시가 울산체육공원 부지 93만㎡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문수야구장의 관람석을 기존 1만 2천여 석에서 1만 7천여 석 규모로 확장하고, 10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최초의 도심형 카누슬라럼센터를 지어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
조창래 202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