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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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응급의료지원단 문 열어‥ 응급의료 체계 강화
울산지역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이 남구 신정동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지원단은 울산대학교 응급의학과 홍은석 교수가 단장을 맡고 3명의 전담 연구원이 근무하며, 응급의료 정책 개발과 실무 지원 역할을 합니다. 또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응급의료 ...
조창래 2024년 11월 19일 -

남구, 친환경 거리 청소기 도입
남구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는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청소기는 빗자루로 쓸기 어려운 담배꽁초와 낙엽 등을 쉽게 흡입할 수 있어 거리 청소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삼산동과 야음동, 대학로 등에 노면 청소기를 ...
정인곤 2024년 11월 19일 -

7세~12세 아동 10만 원 '아이 문화패스' 지원
내년부터 울산지역 7살에서 12살 사이의 아동에게 1인당 10만 원의 아이 문화패스가 지원됩니다. 아이 문화패스는 울산지역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예능 분야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사업 첫해인 내년 63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출생인구 감소로 해마다 3% 정도씩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
조창래 2024년 11월 19일 -

울산 쌀 소비 촉진 행사 잇따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울산시청 광장에서 울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화합의 쌀 만들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울산시청 논 정원에서 재배한 쌀과 울산 지역 118개 마을의 쌀을 섞은 화합의 쌀은 떡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석유화학단지협의회는 청량농협과 약정을 체결하고 2억 6천만 원 상당의 청량...
이상욱 2024년 11월 19일 -

70대 운전 SUV‥ 차량 추돌 후 넘어져
오늘(11/19) 오후 12시 36분쯤 남구 삼산동에서 7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가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처리 과정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4년 11월 19일 -

울산 수능 부정행위 의심 사례 5건‥ 교육부 심사
지난 1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울산지역 부정행위 의심 사례는 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적발 유형은 반입금지 물품 소지 2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 규정 위반 1건,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 2건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이 제출한 부정행위 의심 사례를 심사한 뒤 무효 처리 여부를 최종 판단할 ...
최지호 2024년 11월 19일 -

울산시, 산림청에 재선충 방제 예산 요청
울산시가 산림청에 소나무 재선충 방제 예산 지원과 지자체 간 합동방제 기반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필요 예산 627억 원 가운데 304억 원만 확보된 상황이라며, 재선충 극심지인 울주군 지역 점검에 나선 산림청장에게 추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을 넘나들며 발생하는 재선충은 지자체...
이다은 2024년 11월 19일 -

UNIST 돌봄 로봇 '래미' 개발‥ CES 혁신상
UNIST가 개발한 돌봄 로봇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디자인학과 김관명 교수팀이 개발한 '래미 (LEMMY)'는 고령자의 독립적인 일상 생활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로봇입니다. 김 교수는 래미가 기술적 우수성과 실용성, 미래지향적 사회적 가치 등을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지호 2024년 11월 18일 -

"아픈 아이 돌봐드려요"‥ 부모 대신 '토닥토닥'
[ 앵 커 ] 직장에 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 철렁했던 경험 있을 실 텐데요. 당장 회사 일은 어떻게 하고 병원은 어떻게 데려가야 하나 걱정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닌데, 이런 고민을 덜어주는 돌봄 센터가 울산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부...
이다은 2024년 11월 18일 -

원칙 번복한 학교 배정‥ 너도나도 민원 제기
[앵 커] 울산시교육청이 집단 민원을 받아들여 초등학교 배정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당초 계획을 번복한 건데 이렇게 원칙이 한 번 무너지자 다른 주민들의 민원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생겨나는 학교와 주거지의 불균형 해소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남구 신정 1동의 아...
최지호 2024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