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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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 모두 힘내세요"
[앵 커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은 물론 가족들도 기대와 긴장으로 밤을 보내실 텐데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예비 소집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담임 선생님의 호명에 한 명 한 명 ...
최지호 2024년 11월 13일 -

'시간제 속도제한' 울산에 첫 도입
울산에서 처음으로 낮과 밤시간 제한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이 도입됩니다. 울산시는 북구 신천교차로에서 냉천사거리까지 약 200미터 구간의 제한속도 시속 30km를 밤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km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제 속도제한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 제도 시범운영을...
유희정 2024년 11월 13일 -

"감옥 보내 주세요"‥ 편의점 흉기 위협 30대 입건
감옥에 가고 싶다며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점원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새벽 3시 50분쯤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낫으로 점원을 위협하고 도시락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3개월가량 노숙 생활을 하다 차라리 감옥...
이다은 2024년 11월 13일 -

"동남권 교통 중심지 성장"‥ 북구 교통 계획 발표
북구가 중장기 교통 발전을 통해 동남권의 교통 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구는 건설이 시작된 울산외곽순환도로와 광역전철로 십자형 교통망을 완성하고, 공항과 트램 2호선을 연계해 울산의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과제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와 울산공항의 국제성 취항 ...
이다은 2024년 11월 13일 -

"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부지 확보 서둘러야"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인근 부지 매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장소인 삼산·여천매립장의 롯데정밀화학 부지는 매입을 완료했지만, 한국철도공사 등이 소유한 8만여 제곱미터는 아직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1만 3천...
조창래 2024년 11월 13일 -

울산 두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보람병원에 설치
울산지역 2번째 달빛어린이병원이 남구 보람병원에 생겼습니다. 보람병원은 이번 달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 대한 전문의 진료를 제공하며 인근 협력 약국에서 처방약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만들어 원활한 운영을 돕는 한편 다른 병원들의 참여도 활성화해 나갈 ...
유희정 2024년 11월 13일 -

수능 예비소집‥ 수험표 배부·주의사항 공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1/13) 수험생들에게 수험표가 배부됩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위치를 확인하고 스마트 기기 소지 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하며, 내일(11/14) 아침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은 수능시험에 대비한 공사장과 공항 소음 등을 관리하...
최지호 2024년 11월 13일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폭발 사고로 2명 중상
오늘(11/12) 오후 2시 3분쯤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변전 설비 점검 도중 전기 시설 이상으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4년 11월 12일 -

울산시장·교육감, 10월 직무수행평가 상위권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지난달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모두 상위에 올랐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서 김두겸 시장은 전북, 경기, 전남에 이어 4위, 천창수 교육감은 전남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또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울산이 대전과 ...
최지호 2024년 11월 12일 -

울산시, 외국인 주민 정책에 77억 원 투입
울산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해 경제와 안전, 인권 등 5개 분야에 세부 시행 계획을 세우고 76억 7,800만 원을 투입합니다. 울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책이 중앙 부처 주도의 유입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정착과 사회 통합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에서는 시와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 전문가 15명으...
이돈욱 2024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