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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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타 조사대상 선정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KTX울산역에서 경남 양산과 김해를 지나는 광역철도는 경전선과 동해선, 도시철도 양산선 등과 환승이 가능해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유희정 2024년 10월 31일 -

"남구청 악성 민원 조치 미흡"‥ 권익위에 지적
남구청이 악성 민원인에 피해를 당한 공무원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지적을 받았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5월 소속 공무원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민원인의 행위를 목격하고 문제 제기를 했지만 남구청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심리치료 지원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남구는 ...
정인곤 2024년 10월 31일 -

울산시, 인공지능·빅데이터로 관광산업 혁신 추진
울산시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고도화 2단계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시간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1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2단계 사업에서 인공지능 여행 일정...
유희정 2024년 10월 31일 -

울산시, 국토부 주관 '도시재창조 한마당' 참여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부산시민공원에서 여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참여해 울산 홍보관을 운영합니다. 홍보관에서는 울산의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울산지역의 관광 명소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도시공사 권혜원 대리와 울산 북구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도시재생 사업에 기...
유희정 2024년 10월 31일 -

울산시 "시민생활 개선 프로젝트 성과 거둬"
울산시가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생활민원 현장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각종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를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고, 어린...
유희정 2024년 10월 31일 -

울산시민연대 "2024 행감 중간 평가 계기 돼야"
울산시민연대는 오늘(10/31)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울산시 행정의 중간 평가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두 16개의 행감 의제를 제안한 시민연대는 교부세 미지급으로 인한 재정 우려와 울산시의 각종 대형 사업, 재생에너지와 공공의료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의회 파...
조창래 2024년 10월 31일 -

의료 면허 없이 아파트에서 불법 성형 시술
울산 남부 경찰서는 의료면허 없이 아파트에서 불법 성형시술을 한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아파트에서 '뷰티숍'을 운영하며 2022년부터 회당 10∼20만 원의 시술비를 받고 150여 명에게 보톡스와 레이저 등 성형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 등 무면허 의료업자...
정인곤 2024년 10월 31일 -

울주 천상 주민들 "123번 버스 폐지 안 돼"
울주군 천상리 주민들이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번 버스 노선 폐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천상에서 동구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인 123번이 폐지되면 노인과 환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에 대해 향후 승하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경우 부분 보...
유영재 2024년 10월 31일 -

"나 통하면 연봉 1억 원"‥ "제발 속지 마세요"
[앵커]정규직 채용을 미끼로 취업 사기를 벌인 혐의로 노조 간부 출신 현대차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회사도 노조도 부정 채용은 절대 없다며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정규직 일자리는 번번이 취업 사기의 미끼가 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근무하던 직원 A...
정인곤 2024년 10월 30일 -

"힘들 때 손 내미세요"‥ 아픔 나누는 청년센터
[앵커]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고립된 채 지내는 이른바 '은둔 청년'이 울산에만도 1만 명 이상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과거의 아픔을 지닌 채 힘든 현실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전문 기관이 울산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직장을 그만둔 30대 남성.2년 가까...
이다은 2024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