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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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도 예산안 5조 1,578억 원 편성
울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5조 1천57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본예산 규모가 5조 원을 넘어선 건 처음으로 복지와 민생 분야에 가장 많은 1조 7천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울산시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유희정 2024년 11월 11일 -

"울산 소방시설 불량률 2년 연속 전국 최고"
울산 지역 소방시설 불량률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울산시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소방시설 불량률이 2022년 46.8%, 지난해 37.3%로 2년 연속 가장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울산지역 전통시장 45곳 가운데 10곳이 C등급을 받았다며 철저한 화재 ...
조창래 2024년 11월 11일 -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내년부터 '월 2개 봉' 제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참여 횟수가 기존 하루 최대 3개 봉에서 내년부터 월 2개 봉으로 제한됩니다. 울주군은 등산객 안전 확보와 소음·쓰레기 민원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완등 인증을 월 최대 2개 봉까지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참여자는 첫해인 2019년부터 현재까지 14만 1천여 명으로 올해도 ...
이상욱 2024년 11월 11일 -

학생 수가 준다고요?‥ 높은 취업률에 '북적북적'
[앵커]학령 인구는 갈수록 주는데 마이스터고의 경쟁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98%의 취업률을 기록한 울산의 한 마이스터고는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작업복을 입고 전기 설비를 다루는 학생들.선박 내부 설비를 그대로 옮...
이다은 2024년 11월 10일 -

경찰 피해 2층서 뛰어내려‥ 불법 체류자 사고 잇따라
울산에서 불법 체류 적발을 피하려는 외국인들의 돌발 행동과 이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남구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마약 투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외국인 3명이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외국인 7명은 마약은 하지 않았지만 불법 체류 사실이 들통...
유영재 2024년 11월 10일 -

"현대차 공사현장 사망사고 철저히 조사"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어제(11/9) 울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안전대 카라비너 탈락과 추락방호망 미설치, 지지 로프 규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말...
유영재 2024년 11월 10일 -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북구 집중‥최근 감소세
울산지역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북구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발생건수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에서는 지난 2022년 8건의 스쿨존 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이듬해 6건, 올해 2건 등 모두 16건의 스쿨존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쿨존 교통사고 감소는 대형차 눈높이에 맞...
조창래 2024년 11월 10일 -

울산상의, 울산공항 국내선 노선증편 건의
울산상공회의소는 울산공항의 국내선 노선을 증편해 달라는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울산상의는 건의서에서 1970년 개항한 울산공항은 지난 50여년 간 지역 경제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해 왔지만 최근 지속적인 노선 감소로 기업체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한편 지난 8월 14일부터...
이상욱 2024년 11월 10일 -

"진보교육감 6년 학교폭력·성폭력 5배 증가"
진보 교육감 6년 동안 학교폭력과 성폭력이 5배 증가하고 교권침해도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학교폭력은 지난 2016년 440건에서 2023년 2,340건으로, 성폭력 사건은 2016년 58건에서 2023년 306건으로 각각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사건도 2020년 36...
조창래 2024년 11월 10일 -

울산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 평가 '전국 2위'
울산경찰청 소속 학교전담경찰관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청이 전국의 학교전담경찰관 1천133명을 평가한 결과, 울산은 23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범죄 예방과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올해 1∼10월까지 울산경찰청에 ...
최지호 2024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