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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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대 "불꽃놀이 급증으로 환경 악영향 우려"
울산시민연대가 민선8기 들어 급증한 불꽃놀이가 울산의 대기 환경과 생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지난해 각종 축제에서 사용된 불꽃화약은 1만 5천여 발이었으나 올해는 10월 중순까지 4배 이상 많은 5만 4천여 발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단기간 대기오염물질이 다량으로 ...
조창래 2024년 11월 08일 -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 불편 없도록"
다음 달 21일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울산시 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선 전면 개편으로 혼란과 불편이 우려된다며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해 필요한 경우 노선 조정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장애인과...
조창래 2024년 11월 08일 -

대 이은 기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새 단장
[앵 커]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체육시설이었던 종하체육관이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새 단장했습니다. 종하체육관이 고 이종하 선생의 기부로 세워진 데 이어, 종하이노베이션센터도 이종하 선생의 후손들의 대를 이은 기부로 건립될 수 있었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 울산 종하체육관은 지난 1977년 고 이종하 선생이 ...
유희정 2024년 11월 07일 -

울산대병원 7년 연속 의료 질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 질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병원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공공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교육 수련 영역은 10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대병원은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 특화된 전문진료와 공공의료...
이돈욱 2024년 11월 07일 -

울산환경운동연합, 망양골프장 의혹 공익감사 청구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지난 8월 개장한 울주군 망양골프장 조성 과정에서 울산시가 특혜를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불법 공사에 대한 원상복구 명령을 이해하지 않았는데도 울산시가 조건부 등록을 승인했다며 감사 청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
이돈욱 2024년 11월 07일 -

교육청, 적극 행정 최우수상 '직업교육복합센터'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울산공고에 설립한 직업교육복합센터를 선정했습니다. 직업교육복합센터는 실제 산업 현장과 같은 첨단 실습실에서 직업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입니다. 우수상에는 교육 정보 기술 에듀테크를 활용한 진로체험이, 장려상에는 학교...
최지호 2024년 11월 07일 -

'추락·끼임·부딪힘' 사고 사업장 집중 점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11월 한 달 동안 추락과 끼임, 부딪힘 3대 안전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합니다. 울산지청은 노동자 과실이 아닌 설비 문제로 사고가 난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재해 발생 이후 조치 사항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울산지역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8개월 동안...
최지호 2024년 11월 07일 -

울주군, 어촌 마을 감시 드론 '범죄 예방 효과'
어촌 마을에 도입된 감시 드론이 불법 해루질 등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4일 오후 7시 26분쯤 서생 앞바다에서 해루질을 하던 일행 3명이 감시 드론에 포착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국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송정항과 대송항, 평동항 주변 마을 어장에 ...
최지호 2024년 11월 07일 -

북구 11월의 '익명의 천사'‥ 올해도 2천만 원 기부
매년 11월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도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북구는 지난 4일 한 중년 남성이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좋은 곳에 써달라며 2천만 권 수표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013년부터 해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익명으로 1천만 원가량을 기...
이다은 2024년 11월 07일 -

울산 지역안전지수 취약‥ 급식실 산재도 전국 최고
울산의 지역안전지수가 9년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은 행안부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조사에서 울산의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 안전지수가 또다시 낙제점으로 평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난해 울산지역 각급 학교 급식실...
조창래 2024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