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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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에 연인 폭행한 경찰관 입건
울산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이 헤어지자는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한 지구대 소속 경장인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북구 화봉동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 B씨의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자친구도 함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
이다은 2024년 11월 26일 -

중구 공용차량 관리소홀·예산집행 부적정 지적
중구 행정복지센터 근무 직원들의 공용차량 관리 소홀과 예산집행 부적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를 받은 행정복지센터 3곳은 공용차량 관리와 당직 근무 일지 작성 소홀로 41건의 지적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감사 대상인 5개 동은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과 ...
정인곤 2024년 11월 26일 -

교통 관련 보조금 매년 급증‥ 재정 부담 가중
교통관련 보조금 지원액이 해마다 증가하며 울산시 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는 교통국에 대한 예산 심의에서 내년 시내버스 보조금이 1,300억 원이 넘어 올해보다 25%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울산대교 터널 통행료에 107억 원, 울산공항 손실보상금으로 21억 원이...
조창래 2024년 11월 26일 -

전국 최초 '만수 상태 하수관' 준설 성공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하수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관로 준설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준설이 진행된 하수관로는 1995년에 설치돼 남구 일대 하수를 수질개선사업소로 이송하는 관로로 200m 구간이 바다속 14m 깊이에 매설돼 30년 동안 내부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울산시는 대체 관로 대신 이 구간에 분리배출식 최신...
유희정 2024년 11월 26일 -

"주차장에 100억 원 투입"‥ 울산시 추경 예산 논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에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며 울산시가 추가경정예산에 100억 원을 편성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당장 시급한 사업들을 두고 내년에 시작되는 주차장 공사 예산을 100억 원이냐 편성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주...
조창래 2024년 11월 26일 -

강풍 피해 잇따라‥ 울산대교 한때 통제
울산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1/26) 오전 7시쯤 울산대교 동구에서 남구 방향을 달리던 5톤 화물차의 옆면 덮개가 강풍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1시간 30분가량 울산대교 통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오전 8시 40분쯤에는 북구 진장동 도로의 중앙분리대가 강풍...
정인곤 2024년 11월 26일 -

중증 장애 아동 폭행한 '장애인 도우미'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 1부는 자신이 맡은 중증 장애 아동을 넘어뜨리고 폭행한 장애인 활동 지원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사인 60대 A 씨는 지난 2월 중증 뇌 병변장애인인 10대 B 양의 집에서 B 양을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저질러 기소됐습니다. A 씨는 장애인 활동 지원사로 활...
정인곤 2024년 11월 26일 -

시민고충처리위, 민원 84건 처리‥ 52건 해결
울산시는 올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모두 84건의 고충 민원을 조사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2건은 의견 표명이나 조정 등을 통해 실제 민원 해결에 도움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5명의 민간 전문위원으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다수 발생지에는 직접 방문해 고충 상담...
유희정 2024년 11월 26일 -

레미콘 제조 시설 건설 허가에 주민 반발
북구가 지난 5일 강동동에 레미콘 제조 시설 설립 신고를 허가한 것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공사가 시작되면 소음과 분진, 폐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강동 일대 자연과 관광산업을 파괴하는 레미콘 공장 설립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구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정인곤 2024년 11월 26일 -

인기 '뷰 맛집' 그 카페‥ 알고 보니 '무허가'
[앵커]동구 슬도에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카페며 음식점들도 새로 생겨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카페들 알고 보니 허가 없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불법인 줄 뻔히 알면서도 지자체는 왜 손을 놓고 있는지 이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드넓은 바다 옆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한 동구의 성끝...
이다은 2024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