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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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부터 태화강역에 KTX 정차
다음 달 21일부터 태화강역에서도 KTX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울산 태화강역을 거쳐 부산 부전역을 잇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다음 달 2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31일에는 강릉역에서 태화강역과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ITX-마음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입니...
조창래 2024년 11월 27일 -

'어린이 버스 요금 무료화' 이후 이용률 32.5% 증가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시행 후 두 달간 어린이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이용자 3,8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28명과 비교해 3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월에는 하루 평균 4,182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42.3%가 ...
조창래 2024년 11월 27일 -

"울산시립노인병원 과징금 책임 소재 명확히 해야"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오늘(11/27) 울산시립노인병원의 과징금 부과 문제와 관련해 울산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손명희 의원은 시립노인병원을 위탁 운영했던 의료재단이 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해 울산시가 2억 8천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며 적절한 추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행...
조창래 2024년 11월 27일 -

중학생이 교사 5명 신체 몰래 촬영
울산의 한 중학생이 교사 5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울산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한 중학생이 학교에서 교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다 교권보호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경찰도 이 학생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압수수색하고 ...
최지호 2024년 11월 27일 -

새벽 시간 아파트에서 불‥ 주민 대피 소동
오늘(11/27) 새벽 2시 34분쯤 울주군 온양읍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50대 거주자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파트 입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
정인곤 2024년 11월 27일 -

지역사회 공헌 기업·기관 24곳 '정부 포상'
울산지역 시민 사회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24곳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의 지역사회 공헌 기업·기관 626곳을 선정한 가운데, 울산에서는 UNIST가 장관 표창을, 효성티앤씨와 북구시설공단, 중구도시관리공단이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또 롯데정밀화학과 동서발전 울산본부는 6년 연속으로 사회공...
최지호 2024년 11월 27일 -

울산항만공사, '친환경 선박연료' 신사업 육성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에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실증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암모니아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선박...
이상욱 2024년 11월 27일 -

교통 지원금 '눈덩이'‥ "철저한 검증 필요"
[앵커]내년 시내버스 지원 예산이 올해보다 25% 이상 늘어난 1,332억 원이 편성됐습니다.공항 손실보상금과 염포산 터널 무료화 부담금 등 매년 교통 지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요. 울산시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만큼 지원이 적절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창래 2024년 11월 26일 -

10명 중 1명은 사망‥ '위험천만' 테트라포드
[앵커]해안가 안전을 위한 구조물인 '테트라포드'는 함부로 접근하면 오히려 큰 위협이 됩니다.'바다 위 블랙홀'이라 불릴 만큼 깊이가 깊어 사고가 나면 10명 중 한 명은 숨진다고 하는데요. 실제 얼마나 위험한지 이다은 기자가 직접 확인했습니다. [리포트]어두운 저녁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구조 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
이다은 2024년 11월 26일 -

경찰서 주차장에서 음주사고 낸 경찰 행정관 입건
울산 중부 경찰서 소속 40대 행정관이 경찰서 주차장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행정관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56분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경찰서 주차장에서 차량을 몰다 민원실 출입문을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이후 A 씨를 직위해제했으며 조만간 검...
정인곤 2024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