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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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장학사 아들 학폭 사건' 감사 착수
울산시교육청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동급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장학사인 가해자 아버지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국감에서 제기된 요구에 따라 해당 장학사가 학폭 사건 처리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수련회 도중 동급생의 뺨을 수차례 때린...
최지호 2024년 10월 22일 -

'해양 불법 투기' 울산 전국 네 번째로 많아
지난 5년간 울산 지역 해양 불법 투기 적발 건수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5년간 129건의 해양 불법 투기를 적발했습니다. 이는 전체 적발의 7.7%로 전국 20개 해양경찰서 가운데 ...
이돈욱 2024년 10월 22일 -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5년 연장
울산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현장학습을 5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10/22)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교인 테이프 뉴사우스웨일즈에서 협약을 맺고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직업계고 3학년생 20명을 호주로 보내 취업 기회를 제...
최지호 2024년 10월 22일 -

고려아연, "MBK·영풍 시장 교란 행위‥ 책임 묻겠다"
경영권 분쟁 사태에 휘말린 고려아연이 오늘(10/22)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MBK·영풍의 연이은 가처분 신청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이사는 MBK·영풍이 두 번이나 가처분 신청을 하고 거짓 주장을 유포해 투자자 유인 전략을 폈다며, 금융감독원에 진상조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욱 2024년 10월 22일 -

"근로복지공단, 산재 처리 길어지고 패소율도 증가"
근로복지공단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재 처리 장기화와 패소율 증가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산재 처리 기간이 길어지며 승인을 기다리다 최근 5년간 149명이 숨졌다고 비판하고, 업무상 질병 관련 소송에서도 패소율 2019년 10%에서 올해 15.6%로 증가했다고 지적했습...
조창래 2024년 10월 22일 -

대형 건설사-지역 업체 소통 행사 개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가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 건설사 16곳과 지역 건설사 58곳이 참여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1대1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참여 업체들은 울산시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도 맺고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와 ...
유희정 2024년 10월 22일 -

선박에서 가스 흡입한 항해사 긴급 이송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0/22) 오전 6시 30분쯤 울산항 묘박지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항해사 A 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씨가 선박의 유류 잔량을 확인하던 중 가스를 흡입하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이다은 2024년 10월 22일 -

중구 종갓집 도서관 시범 운영 시작
중구 종갓집 도서관이 오늘(10/22)부터 문을 열고 시범운영을 시작합니다. 중구 유곡동에 건립된 종갓집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자료 열람실과 함께 악기 연습실, 어린이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중구는 오는 27일까지 예정된 시범 운영 기간 드러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식 운영...
정인곤 2024년 10월 22일 -

남구 보람병원, 울산 두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남구 보람병원이 다음 달 1일부터 울산의 두 번째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운영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보람병원이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지정돼 야간과 휴일에 아동과 청소년의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에 95곳이 있지만 울산에는 울주 햇살아동병원이 유일해 울산의 열악한 ...
조창래 2024년 10월 22일 -

경찰의 날에 웃지 못한 경찰‥ "기강 해이 심각"
[앵커]국회 행안위는 울산시에 이어 오후에는 울산경찰청으로 장소를 옮겨 국감을 이어갔습니다.전·현직 경찰관의 유착과 단속 정보 유출 의혹, 팀 전체 특진이 취소된 신정지구대 문제 등 경찰 조직의 기강 해이를 지적하는 따끔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경찰의 날에 진행된 울산경찰청 국정감사.안...
최지호 2024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