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시내버스 노사 3차 조정 회의

임금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울산시내버스 노사가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3차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버스노조는 올해 임금 8.9%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3% 인상과 함께 정년 연장 등 단체협약 사항은 논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지난 26일 진행된 쟁...

파업시 등교 시각 안내..철회하면 정상 등교

울산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3/28)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등교시각 연기와 학사일정 조정 등을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혼선이 없도록 학교 관리자는 결정된 사항을 문자로 사전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파업이 철회돼 버스 운행이 재개되면 학생들은 정상...

울산과학대 아산헬스케어센터 개장

울산과학대가 동부캠퍼스 내 기존 스키연습장 부지에 아산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하고 오늘(3/27)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8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내외 골프연습장 83개 타석과 모션캡처로 골프 자세를 진단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운동을 통한 재활훈련도 받을 수 있는데 물리...

동구에 학생체험관 2026년 개관

학생 체험시설이 부족한 울산 동구에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오는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사용하지 않는 지상 4층 규모의 예식장 건물을 사들여 학생 체험시설로 새 단장할 계획입니다. 학생 체험관은 게임과 스포츠놀이, 예술활동, 코딩실 등 다양한 ...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과포화 상태인 국가산단 확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산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사업 타당성이 확보됨에 따라 6,521억 원을 투입해 울주군 청량읍과 온산읍 일원에 2030년까지 산업단지 148만㎡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국가산단 확장으로 생산유발효과 4조 9...

3개월 걸리던 공장 건축 허가..이제는 20일

[앵커]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전기차 공장을 새롭게 지으면서 관련 협력업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울산 북구지역에 입주하는 자동차 협력업체들은 공장 건축 허가를 받는데 한 달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다은 기자. [리포트]울산 북구의 모바일테크밸리 산업단지.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자동차 협력업체 등...

울산의대 교수,"의대 정원 철회 지지 호소"

울산의대 교수들이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사직서 수리 전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방침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해달라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는 국민들이 교수들은 환자 곁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 당연하다면서도 과로로 부산대병원 교수가 숨지는 등 육체...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 1일 6만 톤 처리

울산시는 오늘(3/26) 언양수질개선 사업소에서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 서부권 하수를 처리하는 언양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돼 1일 6만 톤의 하수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KTX 역세권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이 예정된 울주군 서부권 하수 발생...

'기회발전특구'로 기업체 유치.. 지역 발전 모색

울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의 지방시대 4대 특구 가운데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를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 특례와 세제,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구역입니다. 울산시는 울산연구원이 준비 중인 특구 계획 수립이...

삼남초 '스마트 모델 교실' 첫 구축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활용 기반이 될 '스마트 모델 교실'이 울주군 삼남초등학교에 처음 구축됐습니다. 스마트 모델 교실은 기존 교실의 1.5배 크기로전자칠판이 6개 들어서 팀별 모둠활동을 디지털 기기로 진행하며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합니다. 또 복도 한쪽에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