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공공기관 지식정보 통합한 '다모아 울산' 운영

울산시가 공공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지식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다모아 울산'을 오늘(1/1)부터 운영합니다. 홈페이지 형식으로 '다모아 울산'의 주요 서비스 분야는 교통·물류, 문화·관광, 교육·일자리, 청년·기업지원, 지역경제·생활 등으로 이 중 재난·안전 분야는 챗GPT를 도입해 질문을 해...

울산시 올해 시정핵심과제 13개 선정

울산시가 올해 시정을 대표하는 핵심과제 13개를 선정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 중심의 산업수도권을 설계하고, 기후 대응에 강한 안전한 도시 울산과 꿀잼문화도시 울산을 조성할 계획입니다.또 도로확충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 도심 속 정원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간절곶 해맞이 행사 '역대급 볼거리 풍성'

새해를 맞아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주군 간절곶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조금 후인 8시40분부터 12시10분까지 펼쳐지는 송년행사에서는 진해성과 나상도 등 유명 트롯 가수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내일 오전5시30분부터 천대의 드론공연과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떡국과 따...

빌라 화재 5살 남아 부검 의뢰..혼자 있다 참변

어제(12/30) 울산 남구의 한 빌라 화재로 숨진 5살 남아는 집에 혼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보호자인 아이의 아버지는 새로 이사할 집을 청소하기 위해 잠시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5살 남아에 대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

청소년에게 상습 술 판매.. 업주 집행유예

울산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청소년에게 술을 판 혐의로 기소된 주점 운영자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이었던 1심보다 더 높은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2차례 신분증 확인 없이 술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1심 재판부는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사정 등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

울산소방 특수대응단 신설

국내 최대 규모 산업단지와 원전 밀집 지역인 울산의 특성에 맞춰 울산소방본부가 내년부터 특수대응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특수대응단은 3개 팀 55명 규모로 구성해 대규모 화재나 지진, 테러, 화학, 원전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합니다. 전국 14개 시도에는 17개의 특수대응단이 조직되어 있습니다.

울주군 해뜨미 바로 콜센터, 상담 5만5천건 돌파

지난 3월 문을 연 울주군 해뜨미 바로 콜센터의 상담 건수가 9개월동안 5만 5천800건에 이르렀습니다.울주군은 4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326건의 민원을 응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유형 별로는 불법주정차와 폐기물 처리 등 안전환경 분야가 1만 5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축인허가와 지방세 상담이 뒤를 이었습니다...

원룸서 화재 5살 남아 사망·2명 부상

오늘(12/30) 오후 5시5분쯤 울산 남구 한 빌라 2층 원룸에서 불이 나 5살 된 남자아이가 사망했습니다. 숨진 아동은 원룸안에서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또 불을 피해 대피하려면 여성이 추락해 다쳤고 건물주인 남성 1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역량 갖춘 중소 '전문병원' 울산 전무

보건복지부가 전문병원을 109곳으로 대폭 확대했지만 울산에서는 지정된 병원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94곳 추가로 지정해 전문병원이 총 109곳으로 늘었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강원도, 충북 등 5개 시·도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전문병원 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

영남알프스 8봉 올해 3만 3천명 완등..내년에도 운영

울주군은 산악관광 대표사업인 '영남알프스 8봉 완등 인증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울주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8봉 완등사업 참여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 12월 말 현재 11만 8천 4백여명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3만 3천여 명이 8봉 완등에 성공했습니다.울주군은 내년에도 8봉 완등 인증사업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