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중구, AI 이용한 복지 시스템으로 쓰러진 독거노인 구조

중구가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를 이용해 건강에 이상이 생긴 독거노인을 구조했습니다. 중구는 지난달 28일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의 전력사용이 평소와 달라 가정을 방문했고 쓰러진 독거노인을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AI가 1인 가구의 전력사용 유형을 분석해 이상 ...

2030년 개장 목표 제2 농수산물시장 추진

울산시가 북구 지역에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 남구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울주군으로 이전하면 시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북구 주민과 상인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목적인데요. 중복 투자 문제와 지역 간 갈등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

[단독] 짐칸에 아이 싣고 주행 '도 넘은 안전불감증'

울산시내 도로에서 어린 아이들을 짐칸에 싣고 달리는 화물차가 발견됐습니다. 아이들은 화물차가 달리는 내내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이 차만 꼭 붙잡고 있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1톤 트럭이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물 적재함에 어린아이 2명과 개 한 마리가 앉아 있습...

신규 확진자 1천303명..울산시, 추가 접종 당부

오늘(11/9)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천303명이 발생했습니다. 신규확진자가 1천 명 넘게 발생한 것은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 기존 확진자 중 60대 1명, 70대와 80대 각 3명 등 모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48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시는 18세 이상이면 울산지역 300여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백신...

내년 예산안에 울산페이 예산 0원

울산시가 내년도 당초 예산안에 울산페이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지난 11일 시의회에 4조 6천58억 원 규모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제출한 가운데, 울산페이 발행 예산이 전액 미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상공인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미반영한 만...

울산교육청, 내년도 본예산 2조3천여억원 편성

노옥희 교육감은 오늘(11/14)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18.3%늘어난 2조3천945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에 천215억, 학교 신증설에 552억원 등을 배정하고 학생 급식비는 초등학생은 1인당 200원, 중고등학생은 150억원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추경에서 삭감됐던 학...

울산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당부…재유행 대비

울산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백신 추가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시는 2가 백신을 맞으면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높고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률도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접종은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울산지역 300여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수능 문답지 울산 도착..16일 수험표 배부

오는 17일 대입 수능을 앞두고 수능 문답지가 오늘(11/14) 오후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했습니다. 각 학교는 오는 16일 오전10시에 예비소집을 실시해 수험생들에게 수험표를 배부하고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편, 수험생의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 일선 고등 학교는 오늘(11/14)부터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 수능 당일 출근 시간 조정..특별교통대책 추진

울산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수능 당일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연구기관, 50인 이상 사업체 등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야 하며 시내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탄력적으로 배차 운행됩니다. 택시는 부제가 해제되며 영어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

허위 휴직으로 보조금 받아낸 여행사 대표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직원을 휴직시킨 것으로 꾸며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여행사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에서 여행사 2곳을 운영하는 이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여행사 한 곳이 휴업을 하고, 다른 여행사 직원은 휴직을 한 것처럼 꾸며 고용유지 지원금 3천2백여 만 원을 받은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