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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근로자 1인당 총급여 전국 3위
울산지역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받는 급여 수준이 전국 3위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현황’을 보면, 2020년 주소지 기준으로 울산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천34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울산보다 월급...
설태주 2022년 06월 09일 -

울산 근로자 1인당 총급여 전국 3위
울산지역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받는 급여 수준이 전국 3위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현황’을 보면, 2020년 주소지 기준으로 울산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천340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울산보다 월급...
설태주 2022년 06월 09일 -

울산 외식물가 고공비행.. IMF 이후 최대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울산지역 외식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외식물가는 1년 전보다 6.6% 올라 IMF때인 1998년 12월 이후 23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전체 39개 품목 가운데 생선초밥을 제외한 38개 품목의 물가가 모두 올랐으며 갈비탕과 ...
이상욱 2022년 06월 09일 -

공정위, 울산서 납품단가 조정 설명회..분쟁 최소화 당부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원자재가격 폭등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늘(6/9) 울산 지역 건설·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공정위는 납품단가 조정 제도에 따른 원사업자의 의무와 하도급 사업자의 권리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의 어려움을 들었습니다. 현행 하도급법에 따라 원사업자는 하...
이상욱 2022년 06월 09일 -

수소법 개정안 12월 시행 예정.. 수소산업 육성
수소경제 육성을 위한 수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2월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된 수소법에는 국가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수소를 활용한 전기 생산량을 포함하고, 수소로 생산한 전력을 사고파는 입찰 시장을 만드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또 향후 충전소와 산업체에서 사고파는 수소의 일정 비율 이상을...
유희정 2022년 06월 09일 -

24조원 규모 카타르발 LNG선 수주 시동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24조원에 이르는 카타르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대량 수주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 등은 17만4천㎥ 급 LNG운반선 6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업계는 이번 수주가 카타르 정부가 2020년 국내 조선 빅3와 체결한 100여척 건조 계약의 일환이...
이상욱 2022년 06월 08일 -

빚으로 버티는 중소기업 '삼중고' 시달린다
[앵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생산원가가 늘면서 직원 월급조차 주지 못해 은행을 전전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급증하는 기업대출 대부분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인데, 대출금리가 너무 올라 대출을 받아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선 협력업체인 이 회사는 코로나19가 ...
이상욱 2022년 06월 08일 -

건설업계, 외국인 고용 제한 해제 건의
건설업계가 외국인 고용 제한 해제를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지회에 따르면 최근 건설 공사 현장은 내국인 근로자의 고령화와 고위험 작업 기피로 외국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설협회는 이에따라 건설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허가 인원을 지금의 6...
이상욱 2022년 06월 08일 -

'24조원' 규모 카타르발 LNG선 수주 시동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24조원에 이르는 카타르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대량 수주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선사로부터 17만4천㎥ 급 LNG운반선 2척을 5천375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도 팬오션과 SK해운 등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으로부터...
이상욱 2022년 06월 08일 -

공정위, SK그룹 SKC 제재…과징금 3,600만 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SK그룹의 화학·소재 계열사인 SKC가 자회사 행위 제한 규정을 어겼다며 과징금 3천6백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SKC가 2015년부터 4년 동안 손자회사가 아닌 국내 계열사 파라투스 인베스트먼트의 주식을 최대 36% 소유한 것은 공정거래법상 자회사 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욱 2022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