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지난해 울산 신설 법인수 역대 최대..비대면 법인 증가

지난해 울산지역 신설 법인수가 1천 700개를 넘어서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신설 법인수는 모두 1,732개로 전년 대비 117개, 7.2% 증가했습니다. 울산의 신설법인수가 연간 1천 700개를 넘은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9년 이후 처음입니...

내일(6/13)부터 지역화폐 기반 온라인 쇼핑·배달앱 할인행사

울산시가 지역화폐 '울산페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배달앱과 쇼핑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6/13)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배달앱 '울산페달'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후기를 남긴 이용객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화폐를 지급합니다. 또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몰'은 각종 할인쿠폰...

울산중소벤처기업청, 24일까지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올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합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중기부...

경동도시가스,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경동경동도시가스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6회 연속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습니다.경동도시가스는 지난 2012년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위 지속적인 소비자 권익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울산 경매 낙찰가율 4달 만에 하락세 전환

울산지역 경매 낙찰가율이 4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울산의 지난달 경매 진행건수는 186건으로, 이 가운데 74건이 낙찰돼 전달보다 4%p높은 39.8%의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80.4%로 전달 91.7%보다 11.3%p 하락했습니다....

울산 내년까지 1만 2천 세대 입주..공급과잉 우려

울산지역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만 2천 세대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355세대가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올 연말까지 4천 5백 세대가 입주합니다. 또 내년에는 중구 복산동 05 재개발사업 지구 2천6백 세대 등 모두 7천 5백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

현대차그룹-유니스트, 태양광 활동 자동차 개발 공동연구

현대차그룹과 유니스트가 태양광 활동 자동차 개발을 위해 앞으로 3년동안 공동 연구을 하기로 하고 오늘 (6/10)공동연구실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태양광 활용자동차는 자동차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태양광 흡수 효율을 높이는 연구에 들어갔습니다.

경동도시가스,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경동도시가스는 오늘(6/10)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 6회 연속 인증을 받은 건 울산에서 경동도시가스가 처음입니다.

물가 고공행진 "지갑 열기 무서워"

[앵커]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고 유가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가공식품 가격도 오르는 등 식품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외식 물가는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같은 고물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의 생활고가 ...

[연속기획] 울산에서 돈 벌고 세금은 타지에.. 기업 본사 유치 시급

[앵커]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급하게 풀어야 할 울산의 현안을 짚어보는 연속 기획입니다. 울산에는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대형 사업체가 많지만 본사는 다른 지역에 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 울산에서는 돈만 벌고 세금은 다른 지역에 내게 되는데요. 그래서 지자체마다 본사를 울산으로 유치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