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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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양극화에 울산 외지인 거래 감소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의 외지인 거래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울산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2% 감소한 1천3건에 그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량...
홍상순 2025년 06월 30일 -

수소발전 첫 가동‥ 청정한 새 에너지원
[앵커]울산에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한 에너지원인데요, 앞으로 4기가 추가로 들어서면 세계 최대 규모로 커집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가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들어선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
홍상순 2025년 06월 29일 -

관광단지 줄줄이 '삐걱'‥ 용역비만 날리나?
[앵커]울산 남부권에 추진중인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용역비만 날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생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땅값이 너무 올라 추진 동력이 사라졌고 이미 관광단지 지정을 받은 삼동 알프스 관광단지도 1년이 넘도록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
이상욱 2025년 06월 29일 -

최저임금 인상하면 고용에 '부정적' 응답
내년에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관내 138개사를 대상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적정 변동 수준을 물었더니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35%로 가장 높았고 2~3% 인상이 28%, 1% 내외 21%, 인하 8% 순을 보였습니다. 또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면 30%가 매출 ...
홍상순 2025년 06월 29일 -

삼성물산 남구 B-04 재개발사업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남구 신정동 일대에 11개동 1천44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천982억원입니다. 현재 조합원은 637명으로, 나머지 가구는 일반 분양할 계획입니다.
홍상순 2025년 06월 29일 -

현대차그룹, 작년 경제기여액 359조 '1위'
지난해 현대차그룹의 경제기여액은 359조4천여억 원으로 국내 그룹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그룹이 9개사가 포함됐고 경제기여액이 그룹사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만들어내는 경제적 ...
홍상순 2025년 06월 29일 -

인력 사각지대 과수농가‥ 과수원 접어야 하나
[앵커]일손이 부족한 농가 중에서도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더 크다고 합니다. 계절노동자라 불리는 외국인 노동자도 현실에 맞지 않아 고용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러다 과수원을 접어야 하는 것 아니냐느 하소연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나무에 매달려 이제 막 영글기 시작하는 배에 봉지를 ...
정인곤 2025년 06월 29일 -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 추가 지원
남구가 지속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5000만 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가 대출금액의 이자 차액 2%를 2년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4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정인곤 2025년 06월 26일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울산 남구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가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2호는 20MW급 규모로, 연간 4만 세대가 쓸 수 있는 160GWh의 전기를 20년 동안 생산할 계획입니다. SK가스와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의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가 설립한 첫 번...
홍상순 2025년 06월 26일 -

500대 기업 본사 울산 13곳뿐‥ 수도권에 77%
국내 500대 기업의 본사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울산은 13곳에 그쳤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발표한 '국내 500대 기업 본사 소재지 현황'을 보면 서울에 57%, 경기도와 인천에 20%가 몰려있고 울산은 2.6%인 1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500대 기업에 포함된 22개 공기업은 17곳이 비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
홍상순 2025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