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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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취업문 '똑똑'‥ 일자리 박람회 '북적'
◀ 앵 커 ▶ 길어지는 불경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취업 문턱이 갈수록 높아져만 가고 있는데요. 울산에서 열린 일자리 박람회에는 이제 막 취업시장에 뛰어든 청년층부터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리포트 ▶ 일자리 박람회장이 구직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
정인곤 2025년 06월 18일 -

울산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 가동‥ "민생 회복 총력"
울산시가 민생 회복을 위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상황실은 총괄지원반과 물가관리반, 소비활성화반으로 구성돼 재정 집행률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 예산 편성에 대응하고 지역 상공계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창구 역할...
최지호 2025년 06월 18일 -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상견례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6/18) 임금 및 단체협약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 1천 3백원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정년 64세 연장과 금요일 근무를 4시간 줄이는 4.5일 근무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6월 18일 -

친환경차 판매량 처음으로 내연기관차 추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내연기관차를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4만 1천865대 가운데 친환경차는 7만 3천511대로 전체의 51.8%를 차지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가 5만여 대가 판매되며 친환경차 상승세를 ...
정인곤 2025년 06월 18일 -

울산 일자리박람회 개최‥ '400명 채용 목표'
2025 울산 일자리박람회가 오늘(6/18)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지역 21개 취업 지원 기관과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조업와 서비스업, 보건업 등에서 400여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구직자에게는 1:1 현장 면접 기회가 주어지고, 직무 분석과 노무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
최지호 2025년 06월 18일 -

울산시, 고용안정 국비 13억 확보‥ 705명 지원
울산시가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13억원을 확보해 자동차와 석유화학 업종 종사자 705명에게 새출발 희망 지원금과 고용 안심 장려금 등을 지급합니다.사업 수행기관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울산 경제일자리진흥원이며, 두 기관은 지원...
최지호 2025년 06월 18일 -

울산시 해외사절단, HD현대중 오슬로 지사 방문
지난 11일 유럽으로 출국한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HD현대중공업 노르웨이 오슬로 지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울산시는 조선 산업의 해외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기업의 유럽 진출 시 현대중공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해외사절단은 투자 유치를 위해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방문했으며, 벨기에를 ...
최지호 2025년 06월 18일 -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3개월간 6,199대 혜택
울주군이 지난 3월부터 울주군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3개월 만에 6천여 대의 차량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모두 4천621대가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받았으며, 소급 지원 대상을 포함해 모두 6천199대가 통행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지원금은 모두 1억 4천640...
이상욱 2025년 06월 18일 -

'서울주' 영남권 물류허브 급부상‥ 활력 기대
[앵 커] 울주군 삼남을 필두로 한 서울주가 영남권 물류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상천 물류단지에 이어 농심이 대규모 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간 건데, 산업단지 개발과 맞물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도보합니다. [리포트] 올 하반기 착공이 예정된 울주군 삼...
이상욱 2025년 06월 17일 -

울산 가계 재무 건전성 "나빠졌다"
[앵 커] 부자도시라는 울산이 부자가 맞는 걸까 의문이 드는 통계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울산 가구의 자산 규모와 소득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가계의 재무 건전성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 가구의 자산과 부채, 소득 변화를 홍상순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동남지방통계청이 최근 5년 동안 울산 ...
홍상순 2025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