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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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비쿠폰' 3,090억‥ "차질 없이 준비"
울산시가 총 3천90억 원에 달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방비 분담 비율을 높이며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재정이 열악한 기초단체의 현실을 고려해 309억 원의 지방비 가운데 시가 247억 원을 5개 구·군이 62억 원을 각각 부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구군 부담 완화로 행정 효율성...
최지호 2025년 07월 10일 -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 확정‥ 2031년 개통 예정
울산과 양산, 부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7/10) 재정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KTX울산역을 출발해 무거동과 양산을 거쳐 부산 노포역까지 47km 구간을 45분 만에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을 승인했습니다. 총 예상 사업비는 2조 5천475억 원으로 2031년 ...
최지호 2025년 07월 10일 -

울산시, 튀르키예 코자엘리와 경제 협력 논의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를 방문해 두 도시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지에서 튀르키에 진출 전략 설명회도 개최한 울산시는 산업기반이 유사한 코자엘리지와 동반 성장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구 210만 명의 코자엘리시는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 14개 산업단지를 ...
최지호 2025년 07월 10일 -

미국, 구리 관세율 50% 예고‥ 자동차 또 타격
미국이 다음달 1일부터 구리에도 5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기로 해 현대차 등 자동차 업계의 생산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압 배선이나 충전시스템에 구리를 대량 사용하는 전기차와 자동차 부품의 경우 품목별 관세에 원자잿값 인상 압박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상순 2025년 07월 10일 -

울산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45% 감소
미국의 관세 정책 압박과 국내 정치불안 등으로 외국인의 직접 투자 신고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액은 지난해에 비해 45% 감소한 6천1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다만 지난해 활발했던 외국인 투자신고 실적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 도착액은 7...
홍상순 2025년 07월 10일 -

환매만 믿었는데 늑장‥ 분양자 '전전긍긍'
[앵커]분양 경기 침체 속에 입주 전 환매를 조건으로 아파트를 분양한 사업장이 많습니다.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한 전략이었는데요. 막상 입주 시기가 다가오자 약속했던 환매 절차를 미적거리고 있어 분양자들이 원치 않는 집을 떠안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지난해 초 ...
홍상순 2025년 07월 09일 -

"1조 3천억 풀린다"‥ 울산 서부권 '들썩'
[앵커]울산 서부권역에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조 3천억 원이 넘는 토지 보상금이 풀립니다. 구영들 공원 조성 사업이 국토부 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보상에 들어갔고 인근 KTX복합 특화단지와 선바위 지구에서도 보상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주거와 미래 신산업이 어우러진 복합 ...
이상욱 2025년 07월 09일 -

조선업종노동연대, "교섭안 없으면 18일 총파업"
HD현대중공업이 포함된 조선업종노동연대가 올해 단체교섭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오는 18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조선노연은 조선업이 호황이지만 노동자들은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조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섭안을 내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찬반투표 과반 찬성으로 파업권을 확보한 ...
이다은 2025년 07월 09일 -

울산 지역주택조합 25곳 중 4곳 '분쟁'
울산 지역주택조합 25곳 가운데 4곳에서 5건의 분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 분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울산 지역에서는 조합 부실 운영과 조합 탈퇴 지연이 주요 분쟁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는 618곳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가운데 187곳에서 293건의 분쟁이 있...
홍상순 2025년 07월 09일 -

울산시, 대형 건설사에 하도급 확대 요청
울산시가 지역에 신규 공사를 맡은 대형 건설사를 직접 방문해 지역 업체들의 하도급 확대 영업 활동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울산건설협회 관계자와 함께 방문단을 구성해 오늘(7/9)부터 사흘 동안 코오롱건설과 시티건설, 대방건설 등 7개 기업의 수도권 본사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올해 울산시의 지역 업체의 하도...
최지호 2025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