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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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에 4년동안 210억 달러 투자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4년 동안 미국에 2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분야에 86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총 완성차 생산능력을 120만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부품 현지화율을 높이기 위해 부품, 물류, 철강 등에 61억 달러를 투자하고 미래산업과 에너지 분야에 63억 달러를 집행합니다.
홍상순 2025년 03월 26일 -

소비심리 한달만에 다시 꺾여‥ 내수·수출 우려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3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2.2로 전달에 비해 1p 하락했습니다. 미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내수와 수출 모두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면서 소비심리가 꺾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홍상순 2025년 03월 26일 -

건설수주도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주택시장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수주도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수주는 전년대비 평균 10.9%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전년대비 30.9% 증가한 114조 4천억 원을 수주했지만 지방은 8.6% 하락했고, 울산은 54.1% 감소한 5조 7천억 원으로...
홍상순 2025년 03월 26일 -

원전 지원시설 공사 '외지업체 독식' 논란
[ 앵 커 ]울주군 서생면에 건설 중인 새울 원전 3,4호기 가동이 오는 7월로 다가온 가운데, 원전 지원시설 공사도 한창입니다. 그런데 한수원 사택을 비롯한 원전 관련 시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가 배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울주군 서생면 새울 원전 3,4호기 공사 현장입니...
이상욱 2025년 03월 24일 -

BNK경남은행, 산불 피해 3억원 성금·특별대출 지원
BNK경남은행이 울산과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또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 5억 원의 특별 대출을 제공하고, 개인 기준 최대 2천만 원의 긴급생활안전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현금 인출과 카드 재발급 등 금융 서비스 편의를 돕기 위해 이동형 금융 서비스 차량도 투...
홍상순 2025년 03월 24일 -

울산 상장기업 4곳, 직원 평균 급여 1억 돌파
울산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 29곳 가운데 4곳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한국무브넥스가 1억 2천5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롯데정밀화학와 SJG세종, 제이씨케미탈도 1억 원 이상이었습니다. 뒤를 이어 경동도시가스와 현대중공업 등 5곳이 9천만 원대로 나타났고 8천...
홍상순 2025년 03월 24일 -

울산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81 '부정적'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8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분기 64보다 높은 것이지만 내수 경기 침체와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는 75...
홍상순 2025년 03월 24일 -

울주군, 지난해 고용률 65.7%‥'역대 최고'
울주군의 지난해 고용률이 65.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주군의 고용률은 65.7%로 1년 전 63.7%보다 2.0%포인트 상승했으며, 전체 고용인구는 11만8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천명이 증가했습니다. 울주군은 노인·장애인·청년 취업 지원 정책이 효과를 본...
이상욱 2025년 03월 24일 -

2월 자동차 수출 역대 최대‥ 4월부터 고비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60억 달러를 넘어서며 2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를 앞둔 일시적인 반등일 가능성이 높아 자동차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수출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일부 업체가 할인 행사로 밀어내기 수출에 나섰고 관세 여파로 자동차 판매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
홍상순 2025년 03월 23일 -

올해 주택가격 1.3% 상승‥ 4월 9일까지 의견 접수
올해 울산지역 개별 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3% 상승했습니다. 울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천여 호에 대한 과세 기준을 집계한 결과, 남구가 1.6%로 가장 인상률이 높았고 울주군과 중구, 북구, 동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은 ...
최지호 2025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