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낮 최고 27도.. 내일 '맑음' 21~30도

어제 하루 9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울산지방 오늘(7/19)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7도에 머물렀지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했습니다. 내일은 모처럼만에 맑게 갠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모레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

오늘 밤~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60mm '집중호우'

울산지방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오늘(7/18)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면서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시간 당 30~60mm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닷새째 이어진 비로 지반이 약해진데다 집중호우가 ...

호우경보속 비 소강상태.. 내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우려

울산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지만 오늘(7/17) 오전에 장맛비가 그친 뒤 햇살이 비치는 등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 새벽 사이에 곳에따라 시간당 30~60mm 가량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울산시는 하천변 산책로와 둔치 주차장, 해안가 등 53곳에 대한 출입을 계속 통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엄원상·설영우 승선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울산현대 미드필더 엄원상과 수비수 설영우가 발탁됐습니다. 올해 3골 3도움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있는 엄원상은 물론 만 24세 초과인 와일드카드 3명에 설영우까지 포함되며 울산현대 선수 두명이 대표팀에 승선하게 됐습니다. 한편 지난 경기 패배로 연승 ...

울산 '약한 비' 내려 .. 호우주의보 해제

물폭탄이 쏟아진 중부와 서쪽지역과는 달리 울산지방은 오늘(7/14) 하루 종일 약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고, 강풍주의보도 내일 오전중으로 해제될 예정입니다.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주말인 내일 낮부터 모레사이에 다시 강한 비를 뿌리...

[울산내컷] 황방산 황톳길 맨발 걸으며 힐링

[앵커] 울산의 이색 장소를 소개하는 울산내컷.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황방산을 소개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맨발걷기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성예진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신발을 벗어놓고 맨발로 흙을 밟는 사람들. 이색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중...

세계유산에 '반구천의 암각화' 신청한다

[앵커] 울산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아우르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는데요. 유네스코는 심사를 걸쳐 2025년 선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리포트] 1970년대 발견된 국보...

울산현대, 올 시즌 첫 홈 경기 패배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어제(7/12) 열린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1대2로 패배하며 올 시즌 첫 홈경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번 시즌 10번의 홈경기에서 8승 2무로 한번도 패하지 않았던 울산현대는 첫 홈경기 패배와 함께 연승행진도 깨졌습니다. 울산은 이번주 토요일 열리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전열을 재정비해 승리를 가져온...

울산 호우 예비특보 발효.. 내일 새벽부터 강한 비

오늘(7/13) 울산지방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 낮부터 비가 그쳤고, 한낮의 기온도 26.9도에 머물러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밤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내일은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부터 오후까지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특히 곳에따라 천둥,번개를 동...

울산현대 수문장 조현우 2027년까지 연장 계약

축구국가대표 수문장인 조현우가 프로축구 울산현대와 4년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울산현대는 조현우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울산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우는 가족과 팬들이 있는 울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팬들의 믿음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