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울산 8호 민간정원 '구암 산들강' 등록
북구 화봉동에 있는 옥상정원 '구암 산들강'이 울산시 제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습니다. 구암 산들강은 전체 면적 833㎡ 가운데 706㎡를 녹지로 꾸민 도심형 정원으로 60여종의 식물과 빗물 재활용 체계, 휴게실 등을 갖췄습니다. 울산시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 속 생태 문화를 확산해...
최지호 2025년 09월 07일 -

울산항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 본격화
울산본항의 내해 부두가 철재 전용부두로 변경돼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항만기본계획 변경 고시에서 울산본항 내해부두가 철재부두로 지정돼 다른 부두로 물건을 옮기지 않고 곧바로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철재부두는 2천DWT급 1개 선석으로 GS엔텍이 제작...
홍상순 2025년 09월 07일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매일 음악공연 열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자연에서 노래하다'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음악 프로그램에는 개막일 인순이를 시작으로 YB, 10CM, 김현철, 윤상, 이현우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무대를 매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27일과 28일에는 무성영...
이용주 2025년 09월 07일 -

울주군, 개발제한구역 60여 곳 대상 불법행위 집중단속
울주군은 오는 12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불법 건축, 불법 형질 변경, 불법 물건 적치 등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60여 곳을 중점 점검합니다. 특히 넓은 지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설태주 2025년 09월 07일 -

울산고래축제 방문객 맞이 준비 시작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울산 고래축제를 앞두고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래문화재단과 장생포 상가 번영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방문객 맞이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상가는 축제 기간 화장실 개방과 안전을 위한 질서유지 협력 등 축제 운영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재단도 축제 기간 상권과 연계...
정인곤 2025년 09월 07일 -

고용노동부, 외국인 고용 사업장 집중 감독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 중 노무 관리 취약사업장을 선별해 한 달간 선제적 점검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는 특히 외국인 임금체불이 증가하는 만큼 임금체불을 중점 점검하고 위반 시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국 151개소 외국인 고용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9월 07일 -

SK이노, 협력사 직원도 출산장려금 지급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SK는 협력사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1인당 300만 원을 지급하며 올해 상반기에 18명에게 5천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울산콤플렉스 직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해 조성한 ‘1%...
홍상순 2025년 09월 05일 -

울산시, 동남아 관광객 유치 해외홍보
울산시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늘(9/5)부터 사흘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합니다. 동남아 3대 관광박람회로 꼽히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관을 마련한 울산시는 현지 여행사들을 상대로 울산의 명소와 특색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지역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최지호 2025년 09월 05일 -

현대차, "성과 보상에 집중" 교섭 제안
현대자동차가 파업에 나선 노조에 성과 보상에 집중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마무리하자며 교섭 재개를 요청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동석 사장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세대와 직군에 따라 이해관계가 다른 안건에 매몰되지 말고 성과 보상에 집중하자고 밝혔습니다. 또 파업이 계속 강행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에 직면할 수 ...
이다은 2025년 09월 05일 -

"65세 이상 무료"‥ 울주군 버스요금 지원
[앵커]지난 7월부터 75살 이상 울산시민이라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울주군은 지급 기준을 낮춰서 65살 이상 군민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생활권은 넓은데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섭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다음 주부터 울...
홍상순 2025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