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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헥시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협력
울산시와 스웨덴 헥시콘사가 오늘(9/9)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헥시콘사는 2032년까지 4조 4천억원을 투자해 750메가와트 규모의 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문무바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헥시콘사는 다중 터빈 부유체 설계 기술을 보유...
최지호 2025년 09월 09일 -

낮 최고 23.4도 '선선'‥ 내일 오전까지 비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 오늘 울산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은 23.4도에 머물렀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많은 곳은 최대 60mm의 강우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친 뒤 대체로 흐리겠고, 기온은 21도에서 28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천난영 2025년 09월 09일 -

한낮 25도‥ 내일까지 강풍 동반
날이 잔뜩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며 남부지방에 산발적인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가 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30mm안팎의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어서 비로 인해 ...
2025년 09월 09일 -

'교권 침해' 학부모‥ 교육감이 직접 '고발'
[앵 커] 울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지속적인 학부모의 부당민원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보다 못한 동료교사들도 교권 보호를 받지 못한다며 항의 창원에서 집단 병가를 냈는데요. 결국 교육감이 직접 해당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초...
이용주 2025년 09월 08일 -

대화 물꼬 튼다는데‥ 울산 '온도 차'는 여전
[앵 커] 민주노총이 26년 만에 국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노동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시가 올해 처음 연 노사민정협의회에는 민주노총이 초청받지 못하면서 지역에서의 노정 간 온도 차는 여전한 모습입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처음 열...
이다은 2025년 09월 08일 -

올해 첫 노사민정협의‥ "석유화학 지원 절실"
[앵 커] 지방정부와 노동계, 경영계, 시민사회가 경제 현안과 노사 관계에 머리를 맞대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올해 처음 열렸습니다. 이번 협의회의 초점은 울산 3대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석유화학에 맞춰졌는데요. 긴 불황의 터널에 갇힌 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 요구에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
최지호 2025년 09월 08일 -

무인단속카메라 정기검사비 추경심사 통과
1차 추경에 삭감됐다 이번 제2차 추경에 다시 반영된 4/4분기 울산지역 무인단속카메라 정기검사비가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9/8) 열린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무인단속카메라 정기검사비 6억여 원을 전액 의결했습니다. 검사비 예산 통과로 우려했던 350여 대의 무인단속카메라...
조창래 2025년 09월 08일 -

'동네 형' 때려 숨지게 한 50대, 징역 3년 6개월
울산지법 형사12부는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술을 마시다 코피를 많이 흘려 119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돌아온 뒤, 일행인 선배 B씨가 대수롭지 않게 말하자 화를 내며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이들은 대화를 더 나누다 ...
조창래 2025년 09월 08일 -

넘어진 타워크레인에 끼인 60대 작업자 숨져
오늘(9/8) 오전 10시 30분쯤 울주군 온산읍의 한 선박 부품 제조업체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설비에 끼인 60대 작업자가 병원으로 옮겨겼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2025년 09월 08일 -

월세 밀린 세입자, 집주인 피해 달아나다 추락
울산동부경찰서는 어제(9/7) 오후 4시 40분쯤 동구 방어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월세를 내지 못하고 있던 이 남성이 집주인이 초인종을 누르자 아파트 밖으로 달아나려다 발을 헛딛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