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 '강풍주의보'.. 평년보다 조금 더워 [울산 날씨 (9.6)]

[울산 '강풍주의보'.. 평년보다 조금 더워] 어제는 바람이 거세게 불었죠. 오늘도 순간풍속 시속 70킬로미터 안팎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울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있고요. 특보는 내일 늦은 오후쯤이면 해제되겠습니다. 한편, 현재 서쪽 지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들이 많습니다. 이례적인 가을 열...

2025년 KTX 역사 2개 시대..과제는?

[앵커] 오는 2025년이면 울산 태화강역에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면서 울산도 KTX 역사 2개 시대를 맞게 됩니다. 울산역과 태화강역이 KTX 승객 나눠먹기에 그치지 않도록 역세권 청사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원주 외곽에 위치한 KTX 경강선 만종역. 2017년 평창올림픽에 맞...

[연속] 미래 자동차 디자인 '변신과 혁신'

[앵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디자인 경쟁을 연속 보도합니다. 세계의 명차들이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에 독자적인 디자인을 입혀 소비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인 국내 자동차도 이 디자인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뉴스]1976년 1월 드디어 국산 자동차 1호가...

[민원24시] 저상버스 "타기도 어렵고 타도 불편"

[앵커]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 도입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상버스가 있어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다은 기자가 저상버스 이용객과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전동 휠체어를 타고 집을 나선 박회송 씨.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저상버스가 박 씨가 ...

HD현대중 노사 임협 2차 잠정합의.. 내일 파업 취소

한 차례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HD현대중공업 노사가 두 번째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에서는 기본급을 12만 7천 원 인상하기로 해 지난 합의안보다 7천원을 더 올렸고, 격려금은 400만 원과 상품권 50만 원으로 지난 합의안보다 100만 원을 인상했습니다. 노조는 내일 예정됐던 전면 파업을 취소하고, 모레 전체 ...

제22회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울산시가 오늘(9/5) 제22회 울산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7개 부문의 수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심사 결과 사회봉사부문에 이형철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 총재, 효행·선행부문에 라영선 삼오중기 대표, 안전·환경부문에 안종준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산업･경제부문에 김재홍 동부 대표이사를 선정했습니다. 문화･...

울산서 롯데 홈경기 3연전 "분위기 반전"

이시각 현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홈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오늘과 내일, 모레 제2 홈구장인 울산에서 삼성과 3경기를 연속으로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롯데는 지난 6월 울산에서 두산과 3연전을 치렀습니다. 롯데는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성적이 부진해 울산...

교원보호 방안 의견 수렴..교육부 "징계 철회"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을 계기로 울산시교육청이 교직 5단체와 공동으로 마련한 7가지 교육활동 보호방안을 두고 오늘(9/5) 일선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80여명의 교원이 참가했으며 천장수 교육감은 분임별 토론과 결과 발표 등을 경청하고 이달중에 추가로 보완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울산 올해 상반기 중대재해 3명 사망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모두 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울산지역의 사망 사고는 지난 2021년 21명에서 2022년 14명으로 줄었습니다. 다만 부상 등 각종 산업재해는 지난 2021년 3천800여명에서 지...

낮 최고 28.6도..강풍주의보 발효

오늘(9/5)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28.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겠고 기온은 22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오후 12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