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시 공동주택 점검단, 760건 시정 조치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올해 상반기 동안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벌여 760건의 하자를 발견했습니다. 울산시는 30세대 이상 민간 신축 공동주택 14개 단지 6천30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콘크리트 균열, 벽체 누수 등 총 760건의 하자를 시정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신축...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첫 수장 청문회 열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첫 수장으로 김철준 전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이 내정된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오늘(7/18) 인사청문회를 열었습니다. 김 전 조합장은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울주군 의원을, 2004년부터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을 5차례 역임했으며 올해 3월 조합장에서 물러났습니다.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임...

울산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울산시가 지역 주요 현안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오늘(7/18)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화학적 재활용 성능 시험장 구축 사업, 국가산단 지하 배관 현장 안전 관리체계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 구축,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등 신규사업 11건을 건의했습니...

현대차, 금속노조 파업 동참 노조 간부 6명 고소

현대자동차가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한 노조 지부장 등 간부 6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2일 금속노조 총파업에 따라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 각 2시간, 총 4시간 파업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내렸습니다. 당시 파업으로 현대차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등 생산라인이 멈춰 회사측 추산 ...

장마철 채소류 가격 폭등..외식물가 20% 상승

장마철을 맞아 농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외식요금도 크게 올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0% 이상 올랐으며, 이중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김밥으로 전년 대비 22.22% 인상됐습니다. 여름철 인기 품목인 냉면과 삼계탕도 평균 12% 올랐습니다. 또한 장...

울산 2분기 청약률 0.2대 1..분양가 상승

올해 2분기 울산지역의 청약 경쟁률이 0.2대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최근 3년간 분기별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울산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0.2대 1로 최근 3년 사이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6월 말 기준 3.3㎡당 1천 799만원으로, 전...

오늘 밤~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60mm '집중호우'

울산지방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오늘(7/18)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면서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시간 당 30~60mm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닷새째 이어진 비로 지반이 약해진데다 집중호우가 ...

종일 비.. 울산 오늘 밤 ~ 내일 새벽 강한 비 유의 [울산 날씨 (7.18)]

[종일 비.. 오늘 밤 ~ 내일 새벽 강한 비 유의] 오늘은 우산을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어제 울산 지역은 호우 경보가 내려져있음에도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호우특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셔야겠습니다. 시간대별 예상 강수량 분포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보라...

학교민주시민교육 폐지 제동 "공론화 거쳐야"

[앵커]울산시의회가 울산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이같은 시의회 움직임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여론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며 중립적인 방식으로 숙의형 공론조사를 거쳐 폐지 여부를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국민의힘 소속 ...

울산 피해가는 장마전선? "언제든 쏟아질 수 있다"

[앵커] 부산과 경북 등 울산 인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큰 반면 그 사이에 위치한 울산에는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은 언제든 폭우가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장마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울산만 유독 비가 적은 이유를 정인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