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뒷걸음치는 농업정책

◀ＡＮＣ▶ 최근 논농업직불제와 농약 삼진아웃 제도 등 다양한 농업제도가 실시되고 있지만 정작 농민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97년 15곳이던 농업인 상담소가 4곳으로 줄어든데다 인원마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새로운 농업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기때문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

이번주 합동연설회 집중

이번주부터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기초의원들의 합동 연설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군데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가 오는 6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각 지역별로 일제히 열리게 됩니다. 이와함께 광역의원 합동연설회도 오는 6일과 9일 2차례에 걸...

월드빌리지.월드컵 플라자 인기

축제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월드빌리지와 월드컵 플라자가 시민들은 물론 울산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울산대공원내 월드빌리지에는 매일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을 보기위해 지금까지 3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문수경기장옆 월드컵 플라자에도 전야제 ...

아침)울산 두번째 경기

◀ＡＮＣ▶ 오늘 문수경기장에서는 브라질과 터키가 격돌합니다.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와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문화행사 등을 조창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48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터키. 삼바축구의 대명사 브라질은 호나우두와 히바우두 등 이름만으...

정세현 통일부 장관 초청강연회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울산대학교에서 초청강연회를 통해 대북정책의 목표는 당장의 통일 아니라 화해협력과 평화공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장관은 ＂남북한 관계의 현황과 전망＂이란 강연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북한의 변화가 불가피하지만 안보위협은 여전하다고 전제하고 자주국방을 강화한 뒤 평화공존으로 나아가...

적조피해 예방대책 마련

울산시는 해마다 반복되는 적조피해를 줄이기위해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민관 합동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황토 3천200톤을 사전에 확보해 적조발생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달중으로 관내 넙치양식장과 종묘배양장 41곳을 대상으로 방제장비 점검과 적조예방 홍...

구제역 방역 강화

어제(6\/2) 경기도 평택에서 구제역이 보름만에 추가 발생함에따라 울주군도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이번주부터 축산농가에 매일 실시되고 있는 소독과 방역을 주 2회로, 횟수를 줄일 계획이었지만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따라 오는 10일까지 매일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로 했습니다. 하지만 언양톨게이트...

전 양산 물금농협 과장 구속

울산지방검찰청 김훈 검사는 오늘(6\/3) 쌀 수매 대금을 횡령하고, 허위신고로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전 물금농협 판매과장 45살 홍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천년 10월 5차례에 걸쳐 쌀 판매 대금 천900만원을 횡령하고,서류를 위조해 저농약품징인증쌀 포장재 국고 보조금 900...

금은방 도둑 귀금속 털어

오늘(6\/3) 새벽 3시 40분쯤 중구 옥교동 47살 김모씨의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목걸이와 귀걸이 등 2천5백만원이 넘는 금품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절도용의자들이 나무로 된 벽을 뚫고 침입한 점과 짧은 시간에 귀금속 대부분을 털어 달아난 점에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알던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벌이...

금품 준 선거운동원 구속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6\/3) 지역민들을 모아놓고 특정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3차례에 걸쳐 금품을 제공한 울주군 범서읍 47살 박모씨에 대해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금품을 받은 37살 문모 주부 등 2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일 오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