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중등교사 보충수업 거부선언

전교조 울산지부 중등교사 30여명은 오늘(5\/1) 오후 교육청 정문에서 불법보충수업 거부 선언식을 갖고 앞으로 총력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습니다. 교사들 선언문에서 특기적성교육이 불법 보충수업으로 변질돼 학생등과 교사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획일적이고 강제적인 보충학습을 즉각 중단과 교육 지침을 무시하...

오늘(5\/1)부터 오존경보제 실시

오늘(5\/1)부터 울산지역에 오존경보제가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오존오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위해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중구와 남구, 동구 전역,그리고 울주군 온산읍과 청량면 등 모두 5개지역을 경보발령권역으로 지정하고, 오존농도를 상시 측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울산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

장애인 가족 대잔치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우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 대잔치가 오늘(5\/1) 오후 1시30분 중구 성안동 장애인종합 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우를 가진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가족 간의 역할강화를 통해 행복을 열자는 취지로 마련된 오늘 잔치는 장애우와 가족,지역주민 들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를 ...

울산지법, 러브호텔 건립반려 부당

주민반발을 이유로 행정기관이 러브호텔 건립허가를 반려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울산지방법원 류수열 판사는 서모씨 등 2명이 남구청을 상대로 낸 러브호텔 건축허가 신청 반려 처분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류판사는 판결문에서 ＂서씨가 신축하기로 한 숙박용 건물이 러브호텔 난립...

울산노동자 대회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노동절인 오늘(5\/1) 오후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 노동자 전진대회를 열어 비정규직 노동자의 희생없는 주 5일 근무 쟁취와 국가 기간산업 매각저지, 공무원 노조 인정등 노동운동 탄압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5월 한달동안 단계별로 민영화 저지 투쟁에 집중하고 각 사업장의 임.단...

근로자의 날, 울산 11명 정부포상

오늘(5\/1)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노력해온 사용자와 근로자 등 울산지역 11명을 포함해 367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습니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7년동안 무분규 기록을 이어온 현대중공업 신명선 부사장이 수상했으며, 이밖에 삼성비피화학 표현덕 상무이사가 산업포장을, 삼성석유화학 이광...

통일 저금통

◀ＡＮＣ▶ 중구 태화동의 명정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시민단체에 전달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 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사리손으로 저마다 책가방에서 돼지저금통을 꺼내고 있습니다. 동전이 가...

한나라당 후원회 열려

한나라당 울산시지부 후원회가 오늘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울산지역 한나라당 당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후원회에서 권기술 울산시지부장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당원들의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또 오늘 행사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설 ...

시장후보 정책비교-기반시설

◀ＡＮＣ▶ 울산시장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해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상수도와 도로, 화장장 등 도시기반 시설에 대한 박맹우 후보와 송철호 후보의 의견을 살펴봤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해 박맹우 후보는 울산-언양간 고속도로 6차선 확장과 신항만 배후도로 건설을,송철호 ...

택시요금 16.56% 인상안 확정

울산시의 택시요금이 16.56% 인상되고, 범서읍과 청량면 전지역이 복합할증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울산시가 확정한 택시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2킬로미터까지의 기본요금은 현행 천300원에서 천500원으로 200원이 오르고,이후 100원씩 가산되는 요금 기준은 거리의 경우 종전 215미터에서 182미터로,시간은 52초에서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