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대낮 빈집 털려

어제(11\/22) 오후 2시쯤 중구 복산동 29살 양모씨의 집에 도둑이 들어 저금통과 무비카메라 등 싯가 5백만원 어치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도둑이 대낮에 현관문을 열고 침입한 것으로 보아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문 주변에 남아 있는 지문을 채취하는 한편 동일 전과가 있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

울산공항 일부 결항

어제 김포공항의 안개로 오늘 아침까지 울산-서울간 항공편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울산에서 김포공항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첫 항공평은 모두 정상운항될 예정이나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첫 울산행 항공편은 항공기 연결 차질로 모두 취소됐습니다. 이에따라 ...

문화계소식

◀ＡＮＣ▶ 문예회관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울산시민들은 지역의 문화공연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객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뮤티컬 1위로 선정된 ＂사랑을 비를 타고＂가 공연됩니다. 문화계소식,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민들은 지역의 문화예술공연과 행사 수준에 만족하...

울산 선원 증가추세

전국적으로 선원인력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선원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울산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선원수첩 보유자는 지난 90년 20만 2천명에서 지난해에는 12만 3천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울산의 경우 선원수첩 보유자 수가 지난 10월말 현재 900명으...

밀어붙이기 행정

◀ＡＮＣ▶ 울산시가 시민들의 여론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고 밀어붙이기식 행정을 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TV경마장 같은 사회적 악영향이 예상되는 사안까지 시민들 모르게 추진해 행정 불신이 높습니다. 박치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행정불신은 밀실행정에서 비롯됩니다. 울산시가 의회는 ...

위성재전송 반대

◀ＡＮＣ▶ 기존 공중파 방송의 위성재전송을 포함한 방송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지역방송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방송사들은 방송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지역문화와 뿔뿌리 민주주의를 뿌리채 흔드는 졸속정책이라며 조속한 개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산지역 도서관 장서 부족

울산지역 4개 공공 도서관이 보유 하고 있는 책이 시민 1인당 0.5권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 4개 도서관이 보유 하고 있는 책은 35만3천여권으로 시민 1인당 0.35권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법정 기준인 시민 1인당 0.5권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며,광역...

위기의 실업고(네트웍)

◀ＡＮＣ▶ 일부 실업계 고등학교들이 해마다 신입생 모집에서 무더기 미달 사태를 빚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익선 기잡니다. ◀ＶＣＲ▶ 내년도 울산지역 실업계고등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체 11개 학교 가운데 5개 학교가 미달됐습니다. 이번 원서접수를 앞두고 교육인적자원부가 ...

제4회 환경문학제 열려

민족문학작가회의 울산시지회가 마련한 제4회 환경문학제가 오늘(11\/23) 문화예술회관 앞 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1\/23) 오전에 열린 고교환경문학백일장 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산문과 운문으로 나눠 평소 쌓은 글 솜씨를 겨뤘으며 오후에는 울산출신 소설가 방현석씨를 초청해 ＂문학을 통해 본 환경＂이...

수험생을 위한 특집 FM콘서트

울산MBC가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집 FM 콘서트가 오늘(11\/23)오후 2시30분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 야외 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늘 FM 콘서트에는 대입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 ＂에즈 원＂과 ＂델리스파이스＂ ＂소찬희＂ ＂윤소라＂등 6개 가수 팀이 펼치는 노래와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