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화섬업체 가격담합 5억원 과징금

효성과 대한화섬등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화섬업체의 가격담합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 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5억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화섬업체는 지난해 7월부터 담합을 통해 원사가격을 파운드당 5센트씩 인상하기로 결의한 뒤 실제로 지난해 7월부터 두달동안 파운...

울산대 수시모집 마감

울산대학교가 오늘 2학기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체 30개 모집단위, 천190명 정원에 2천 561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모집 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국어국문학부 2.8대 1, 중국어.중국어학과 7대 1 역사.문화학과 2.6대 1 철학과 ( 0.9 )대 1 경영학부 (2.5 )대 1 생활과학부 ( 2.4 )대 1 기계.자...

젊은 청년 새로운 바람

◀ＡＮＣ▶ 대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고향인 어촌으로 돌아와 전복 종묘생산에 뛰어든 젊은이가 있습니다. 이 젊은이는 정보화를 통한 양식기술 개선과 과학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게 됐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나라 동해안은 일년동안 수온의 차이가 크지...

월드컵 관광객을 잡아라

◀ＡＮＣ▶ 월드컵을 중간점검하는 시간,오늘은 월드컵을 전후해 울산을 방문할 관광객을 잡기 위한 대책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공업도시,산업도시로 더 잘알려진 울산은 관광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아 최소 7만명의 월드컵 관광객들을 어떻게 끌어들일지 울...

신고리원전 우회도로 건설 갈등

신고리원전 건설로 폐쇄되는 국도 31호선의 우회노선을 놓고 신고리원전 측과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신고리원전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서 서생면 신암리까지 2km가 원전건설로 폐쇄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005년까지 장안읍 길천리에서 신고리원전 외곽을 따라 서생면 신암리에 이르...

신항만,원유부이 이설 난제

◀ＡＮＣ▶ \/P울산 신항만 공사가 원유부이 이설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없이 시행돼 사업 우선순위 변경에 따른 추가 용역비 투입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P \/P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부이 이설 문제에 대해 \/P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비용문제를 두고 \/PSK등 해당업체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P \/P이상욱 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