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부품,협동화로 위기 탈출

◀ＡＮＣ▶ 효문공단내 일부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협동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해외부품업체의 국내 진출과 중국의 WTO 가입에 따른 위기의식때문인데 이번 협동화 사업을 계기로 모기업 의존도에서 탈피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GM과 포드...

건교위 울산관련예산 증액의결

내년도 국가예산가운데 울산관련 사회간접자본 예산안이 상임위에서 천400억원 증액반영 됐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예산안심사소위원회는 오늘 국도 7호선 웅촌지역 굴곡개량사업에 100억원,범서 굴화 천등 하천정비사업에 30억원을 증액시켰으며 울산 포항간 고속도로 설계비 30억원,같은 구간 복선전철사업설계...

한,일항로 내년 3월 취항 확정

울산과 일본 키타큐슈간 국제 여객 항로개설이 확정돼 내년 3월부터 취항에 들어갑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1\/15) 부산과 울산시 관계자,사업 신청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로 개설에 관한 실무회의를 열어 울산과 부산에 동시에 국제 여객선 사업 면허를 내주되 울산이 내년 3월부터 먼저 취항할 수 있도록 우선권을 주...

구영지구 택지개발 사업재개

건설교통부의 택지개발 지구지정이후 5년을 끌어오던 울주군 범서읍 구영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사업승인이 남에 따라 내년중 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21만8천평의 구영택지개발사업은 토지공사가 경기침체와 진입도로 개설비부담등으로 사업을 착수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울산시가 진입도로 개설비 100억원부담을 ...

버려진 양심

◀ＡＮＣ▶ 마을 공터는 물론 버스정류장까지 온통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곳이 있습니다. 공공근로가 사라지면서 쓰레기를 치울 사람이 없는데다 쓰레기 봉투값 몇푼 아낄려고 양심까지 버리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울주군 온산읍 덕신의 마을 공터입니다. 폐타이어에서 보행...

울산경찰청 숨은일꾼 2명 선정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11\/15) 정호일경사와 이대수경사 등 2명을 ‘숨은 일꾼‘으로 선발했습니다. 무거2파출소에 근무하는 정경사는 순찰근무를 하면서 가출 청소년들을 부모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윤락업소를 무더기로 적발하는 등 청소년 선도에 노력해왔습니다. 지방청 정보과에 근무하는 이경사도 화섬업계 파업과 민...

월드컵 불안한 손님맞이

◀ＡＮＣ▶ 월드컵을 중간점검하는 시간,오늘은 숙박시설과 대중교통등 손님맞이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알아봤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월드컵대회기간동안 피파본부로 이용될 동구 현대호텔은 객실보수공사와 초고속 인터넷망구축등을 최근 마무리짓고 284개 객실가운데 100개를 이미 월드컵패...

가스자원화 업자선정 물의

◀ＡＮＣ▶ 성암쓰레기 매립장 가스 자원화 업자 선정 입찰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 적격 심사 기준이 중간에서 변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오늘 울산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에서 울산시 환경국장은 성암쓰레기 매립장 가스 자원화 업자 선정과 관련해 감사원...

전교조 울산도 30명 연가

전교조가 정부의 단체교섭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에 대응해 총력 투쟁을 선언한 가운데 전교조 울산지부도 적극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오늘(11\/13)내일(11\/14)부터 시작되는 집단 연가 투쟁에 울산지역에서도 30여명의 간부들이 동참해 서울에서 대국민 홍보활동과 철야 농성을 벌이겠다고 ...

올 추곡수매 1등급 역대 최고

올해 벼농사가 90년대 이후 최대 풍작을 이룬 가운데 벼 품질도 좋아 추곡수매 결과 1등급 비율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올해 수매물량 10만 6천여가마 가운데 현재까지 54.4%인 5만 5천여가마에 대한 추곡수매를 마친 결과 1등급 비율이 산물벼는 96%, 일반벼는 98%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