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올 추석 차례상 비용 30만 원.. 전년대비 4.9% 감소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추석보다 4.9% 감소한 평균 30만 3천 원이 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6일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차례상 비용이 4.9% 감소한 평균 30만 3천 원이 든...

교육활동 보호 '긴급 지원 신청' 교육청에 바로 신청

울산시교육청이 악성 민원이나 소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긴급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긴급 지원 신청은 학교를 거치지 않고 개별 교원이 직접 교육청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익명성을 보장합니다. 교권보호 긴급지원팀은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고 긴급 지원 신청은 언제든 가능하지...

울산 GB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54억원 확보

국토교통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울산에서는 6건이 선정돼 국비 54억3천900만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 9억원, 무룡산 정상 전망 쉼터 9억원, 대운산 여가 녹지 조성 10억원, 풍암에서 길촌마을까지 도로 확장 12억원 등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

울산에 수소 전문대학원..부산대 공동운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부산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수소 전문 대학원이 울산에 들어섭니다. 울산시는 수소 분야 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칭 울산그린에너지융합대학원이 울산에 설립돼 내년 9월부...

울산시 상수도 체납요금 6억5천여만원

올해 8월 말 기준 울산시 상수도 체납 요금이 6억5천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체납 사유는 영업 부진이 3억5천300만원, 단순 체납이 2억9천8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중 4억9천만 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정수 처분, 재산 압류 등을 통한 특별 정리 기간...

오늘 차츰 울산 비.. 늦더위 주춤 [울산 날씨 (9.13)]

[오늘 울산 차츰 비.. 늦더위 주춤] 오늘 비 소식이 있어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오전부터는 본격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 정도고요. 이번 비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늦은 더위는 점차 힘을 잃겠습니...

울산 전기차공장 착공..인니 공장보다 첨단

[앵커] 현대차 울산 전기차공장이 착공계 제출을 마치고 오늘부터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차는 빠른 시일 내에 기공식을 갖고 공사 현장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이 공장은 지난해 준공된 인도네시아 전기차공장보다 첨단 설비를 갖출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번호판 떼도 떼도 체납..'대포차 의심되면 견인'

[앵커] 울산시와 각 구군이 매년 5천대가 넘는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지만 체납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은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아 아예 견인 조치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단속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울산 남구의 도심 도로. 체납 차량을 찾아내는 단...

[심층] 트램 관건은 '정거장 위치·환승 여부'

[앵커]울산 해외 사절단이 100년 먼저 트램 시스템을 구축한 베를린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베를린의 트램 시스템에서 울산 도시철도 1호선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점이 있는지 이용주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리포트]독일 수도 베를린의 노면전차 M10 연장선 공사 현장. 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

울산 지난해 잘못 걷은 지방세 7억 8천만 원.. 전국 4위

울산시가 지난해 잘못 걷은 지방세가 7억 8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 정우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의 지난해 지방세 과오납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7억 8천 424만여 원으로, 이는 전국 시도 중 4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지방세를 잘못 걷은 이유별로는 과세 자료 착오가 6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