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적조피해 예방대책 마련

울산시는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적조발생이 우려됨에 따라,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민관 합동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황토 3천200톤을 미리 확보해 적조발생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관내 넙치양식장과 종묘배양장 40여곳을 대상으로 방제장비 점검과 적조...

울산 도로보행여건 나빠

울산시내 대부분의 도로가 인도가 지나치게 비좁고 광고판 등의 장애물이 많아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전체의 46%가 보행여건이 나쁘다고 응답한 반면 좋은 편이다는 응답은 4.4%에 불과했습니다. 또 보행여건 개선...

정무부시장 공석 장기화

민선 3기 출범 한달이 다 되도록 울산시 정무부시장이 임명되지 않아 울산시의 주요 업무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무 부시장 임명권자인 박명우 시장은 통상 전문가를 영입하겠다고 밝혀 놓고 있지만 아직 적임자를 고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같이 정무 부시장 공석이 장기화 되면서 정부 예산안 확정을...

교육타운 기대 (네트웍)

◀ＡＮＣ▶ 오는 2천6년까지 울산에는 49개 학교가 더 들어서게 됩니다. 특히 교육청 신청사가 있는 북부순환도로 주변에 학교가 많이 들어서 새로운 교육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김잠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2천 6년까지 개교예정인 학교는 모두 49개입니다. (C\/G) 내년에 9개교를 비롯해 2천4년에 23개,2천...

현대차 휴가반납 특근

현대자동차의 휴가기간이 사실상 시작됐지만, 만여명의 근로자가 밀린주문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특근을 실시합니다. 현대차는 현재 22만대의 주문량이 밀려있고 고객들은 주문 뒤 2-3개월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실정입니다. 근로자들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저녁 5시부터 14시간의 특...

상권 회복 가능

◀ＡＮＣ▶ 울산MBC 토론회 ‘울산진단‘에서 울산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침체된 구시가지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신간선도로의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고, 아케이드 보세거리도 국비를 확보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남구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고장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남구청이 31억여원을 들여 지난 3월말 완공한 남구 용연동 음식물 쓰레기 하수병합 처리시설이 고장나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어제 하루동안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오전까지 음식물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은 남구지역 일부 아파트에서는 음식물을 1차로 수집하는 아파트의 대형 ...

산업평화상 후보자 접수

울산시는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등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제6회 산업평화상 후보자 접수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됩니다. 시상 대상자는 지역업체에 근무하면서 노사분규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자나 최근 2년간 불법분규가 없었던 기업체 ...

문화계 소식

◀ＡＮＣ▶ 흙으로 만든 우리 그릇들이 생활예술로 되살아나는 옹기전이 열립니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을 김잠출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ＶＣＲ▶ 항아리와 독,각종 주전자와 접시등 흙으로 만든 모든 옹기들이 생활 속의 예술로 되살아납니다. 동구 현대예술관은 내일부터 8월 18일까지 생활 속의 예술-옹기 전을 개...

내일까지 비 100mm 예상

북상하고 있는 제9호 태풍 ‘펑셴‘의 영향으로 울산지방은 오늘(7\/26) 새벽부터 (0.5)mm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태풍은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260km 해상에 있으며 시간당 28km의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상을 통해 서해쪽으로 빠져 나가면서 내일까지 울산지방에 50에서 100mm의 비를 뿌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