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돌핀 울산호 17일 운항 재개

일부 장치의 고장으로 지난 3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돌핀 울산호의 재운항이 당초 10일에서 17일로 다시 연기됐습니다. 돌핀 울산호의 운항을 맡고 있는 주식회사 한일쾌속은 당초 짧은 시일내에 수리가 완료될 것으로 판단했으나 호주 현지의 부품 조달 차질 등으로 오는 17일 고쿠라발 운항편부터 정상운항키로 했다고 밝...

조직위 운영자 막바지 점검

월드컵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월드컵조직위원회는 개최도시 운영담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경기장에서 의식행사와 전광판작동등 경기당일 발생할지 모르는 운영상의 허점을 미리 살피는 등 막바지 운영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또 시민들에게 경기당일 캔이나 페트병,그리고 접히지 않는 장대우산등은 ...

월드컵 울산-택시통역 이상없나

◀ＡＮＣ▶ 월드컵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월드컵 울산 순섭니다. 오늘은 울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맨 처음 접하게되는 택시의 통역 준비 상황을 점검해 봤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산공항에 도착한 한 외국인이 택시를 잡기 위해 승차장으로 향합니다. 구체적인 행선지를 말하는 외국인의 말에 택시...

시민단체에 공명선거 협조 요청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5\/8)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6일 특정 후보를 시민후보로 추대한 사실과 관련해 행사를 주관한 환경운동연합 장태원 공동의장 앞으로 공명선거 협조 요청문을 발송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협조 요청문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개인 자격으로 이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하지만 선거...

정책비교-동구청장

◀ＡＮＣ▶ 기초단체장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해 보는 순서로 오늘은 동구청장 편입니다. 후보자들은 일산유원지 개발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화장장 이전에는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류호성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구청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자들은 3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일산유원지 개발에...

어버이날 유공자 10명 표창

어버이 날을 맞아 울산지역에서는 효행자를 비롯해 모두 10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게 됩니다. 이 가운데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친정 어머니를 15년 동안 보살펴온 중구 태화동 박혜옥씨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일반효행상을 받게 됐으며,소녀가장으로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극진히 봉양해 온 울주군 상북면 ...

어버이날 다채로운 행사 열려

어버이 날을 맞아 울산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5\/8) 오전 11시 30분 종하체육관에서는 남구노인복지회관이 주관한 경로잔치가 열려 행사장에 참석한 노인들이 사물놀이와 민요경창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남구의 한 식당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점심을 제...

노인복지시설 태부족

◀ＡＮＣ▶ 해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울산도 점차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도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복지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C\/G)울산지역의 65살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 97년 3만5천명에서 지난해말 현재 4만4천700명으로 늘어나,전...

동구청, 동구투어 실시

월드컵 기간에 동구를 찾는 외국인을 위해 관광명소와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이 오는 14일부터 운영됩니다. 동구 투어 코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먹자골목의음식문화와 현대중공업의 산업현장, 주전해변과 봉대산, 대왕암공원, 화암추등대 등의 관광명소를 3시간동안 둘러보게 됩니다. 한편, 동구투어의 홍보책...

하수 부담금 체납액 특별징수

울산시는 하수 원인자 부담금 체납액이 많아 하수도 사업추진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자 오는 21일까지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해 강력 징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체납자 전체를 대상으로 서한문과 독촉고지서 등을 발부하고, 자진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조치 등 적법절차에 따른 강제징수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