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시교육청 신청사 기공식

울산시교육청 신청사 기공식이 오늘(12\/3) 오전 중구 유곡동 북구부순환도로변 신청사 부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2\/3) 기공식에서 최만규 교육감은 신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울산시교육청 산하 전 교직원들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한층 더 분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발제한구역내 9천여평의 부지에 360억...

대입 수능 점수 발표

2천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오늘(12\/3) 울산지역에서도 각 출신 고등학교별로 만4천727명의 수험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오늘 성적표가 전달된 각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예상된 상황이었지만 지난해에 비해 학생들의 성적이 대폭 내려가자 충격과 함께 새로운 대학 진로 지도 기준을 마련하느라 벌써부터 분...

내일까지 흐린 날씨

오늘(12.3) 오전부터 울산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지금 이시간 현재 (8.2)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겨울비가 내리자 퇴근길 시민들의 총총걸음이 이어졌고 바람까지 불어 더욱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 비는 내일까지 5에서 20mm정도 더 내릴 것으로 울산기상대는 예보했습니다. 한편 상북에서 청도로 ...

현중, 세계 우수선박 선정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31만5천톤급 쌍축 유조선인 스테나 비전호가 2001년 세계 우수선박으로 선정됐습니다. 스테나 비전호를 우수선박으로 선정한 미국의 마리타임 리포터와 마린로그지, 영국의 네이블 아키텍트지는 조선, 해운 전문지로, 한해동안 건조된 선박들 가운데 디자인, 성능, 기술을 고려해 우수선박을 선정해 ...

현자노조 본협상 재개

현대자동차 노조가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12\/4)오후 노사가 본협상을 재개해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의견조율에 나섰지만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주.야간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는 것과는 별도로 본협상에 나서 사측과 주...

울산경찰청 훌리건전담부대 편성

울산지방경찰청은 이번 월드컵 조추첨 결과 남미의 브라질과 우루과이,터키와 덴마크가 조별예선에 편성된 것과 관련해 다소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이들 남미강호와 유럽국가들은 훌리건 난동이 거의 없는 국가로 분류돼 있다고 분석하고 그러나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경기장 내 안전에만 ...

월드컵 외국어서비스 비상

월드컵 조추첨결과 울산에서 브라질과 우루과이 등 남미팀과 덴마크,터키 등 유럽이 경기하고 스페인이 준비캠프를 차리기로 했으나 이에 대비한 외국어 서비스가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조직위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2천명 가운데 외국어서비스분야에 158명을 선발했으나 이 가운데 남미팀을 상대로 서반아...

울산시 스페인과 준비캠프 계약

월드컵 조추첨 이후 각국 대표팀들의 경기 장소가 확정된 뒤 울산시가 스페인과 준비캠프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스페인 축구협회 안토니오 리모네스 매지니먼트 이사는 오늘(12\/3) 울산시청에서 심완구시장과 준비캠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리모네스 이사는 서부구장의 뛰어난 훈련시설과 숙소에 매력을 느...

자유무역지역 지정추진

◀ＡＮＣ▶ 울산시가 중화학 공업 위주의 지역경제의 구조변화와 국제 항만 무역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자유무역 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후보지는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단지내 30만평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울산시는 중화학 공업 위주의 기존의 산업구도...

시의회 시정질의 체전연기주장

울산광역시의회는 오늘(12\/3) 올해 하반기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해 의원들이 시정질의를 펼쳤습니다. 강석구의원은 앞으로 3년간 천200억원이 투입되는 전국체전 시설확충이 시재정에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2천8년 이후로 연기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차현철의원은 회야댐 석축제방이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