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파출소에 독서실 마련

울주군 두서면 두서파출소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2층 숙직실을 독서실로 개조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서 파출소는 또 파출소 뒷편 짜투리 땅에 쉼터를 조성하고 용도 폐기된 무기고에는 탁구대를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의 모 서점에서는 이와같은 두서 파출소의...

화상경마장 철회 목소리 높아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화상경마장 유치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30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화상경마장 철회 범시민대책위는 오늘(11\/30) 롯데백화점 앞에서 대시민선전전을 갖고 화상 경마장 철회운동을 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번 자체 여론 조사에서 보듯 과반수...

독성간염 책임자 처벌 촉구

산업재해 추방운동연합 등 중대재해 처벌과 재발방지를 위한 울산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독성간염 사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주식회사 원창에 대해 성명을 내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독성간염 환자로 판명된 근로자들이 당초 원창 소속 근로자였지만 IMF이후 하도급 업체인 청우개발 소속으로 넘...

아파트 전기료 부당하다고 주장

고층아파트는 일반주택과 달리 값싼 고압전력을 공급 받으면서도 일반주택 요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울산시민과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당한 아파트 전기료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늘 (11\/30) 울산참여연대 교육관에서 발족식을 가진 울산대책위원회는 아파트 주민들이 고압전력을 공급받으...

브이이설 소송강행

◀ＡＮＣ▶ 울산 신항만 건설과 관련해 원유브이 이설문제가 최대의 난제로 떠오른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소송을 통해서라도 해당 업체가 비용부담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소송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재 울산 신항만 건설 예정지내 해상에 있는 원유부이는 대한석유공사 브...

의회 행정사무감사 계속

울산시의회 내무위원회는 오늘(11\/30) 행정사무감사를 열어 울산발전연구원의 용역 사업비 산출근거가 불투명하고 사무실 임차료로 2억원을 지원했으나 7천만원을 사글세로 지출한 의혹을 따져 물었습니다. 교육사회위원회는 울산시 교육청의 예비비 과다 편성과 학교 개보수 비용 자료 미비,대안학교 확대 필요성을 강조...

현자노조 투쟁수위 확대

현대자동차 노조가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이틀째 주.야간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사협상에서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다음주부터 파업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어제와 오늘 협상에서 경영실적 공개 등 일부 단협 조항에 대해 의견 접근을 보았으나 성과금 30%배분과 구조조정시 ...

(타이틀)조추첨 A\/C조 지켜보자

◀ＡＮＣ▶ 32개 출전국은 물론 개최도시들의 운명을 가를 월드컵 조추첨식이 이제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울산에서 경기할 A조와 C조에는 과연 어느팀이 배정될 것인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부산 현지에서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월드컵 부산조추첨식을 하루 앞둔 벡스코는 32개 출전국들의 국기와 ...

지역mbc사장단 한광옥 대표 면담

김정명 울산 mbc 사장을 비롯한 6개 지역 문화방송 사장단은 오늘(11\/30)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로 한공옥 대표를 방문해 서울의 지상파 방송을 위성으로 재전송할 경우 모든 지역 방송사들은 고사할 수 밖에 없다며 재전송 금지를 촉구했습니다. 지방문화방송 사장단은 특히 일본을 비롯해 위성방송을 먼저 실시한 나라들...

천연가스 버스 시대

◀ＡＮＣ▶ 울산에도 이제 천연가스 버스 시대가 열렸습니다. 배기 가스가 없는데다 소음도 적어 앞으로 도심 매연 감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유를 연료로 쓰는 일반 시내버스가 공회전을 시작하자 마자 시커먼 매연이 뿜어져 나옵니다. 반면 바로 옆에...